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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풍류]가곡, 시조, 판소리까지 들어본 전통성악곡의 밤

      2010.05.29
    • [금요풍류] 이산 저산 꽃이 피니

      2010.05.27
    • 청심을 공부하여 연화같이 되리라

      2010.05.19
    • 도시탐방대와 함께 떠나는 우리 음악 여행

      2010.05.08
    • "일주일에 두 번 무린가요? 그럼 세 번으로!"

      2010.05.04
    • "'봄으로 떠나는 여행'에 함께 하실래요?"

      2010.04.24
    • [금요풍류] "가인이 부르는 가요를 듣고 싶어요!" (4월 16일)

      2010.04.20
    • [금요풍류] 왕후장상이 따로 있을쏘냐?

      2010.04.10
    • [3.15의거기념음악회] 나눌수록 즐거운 악(樂)

      2010.04.03
    • [3.15의거50주년기념] 옛 노래에서 배우는 역사의 지혜(03.26)

      2010.03.27
    [금요풍류]가곡, 시조, 판소리까지 들어본 전통성악곡의 밤

    5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어제 28일, 가곡전수관에서 열한번째 금요풍류가 열렸습니다. 공연 제목은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산 저산 꽃이 피니'는 사철가의 첫 대목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날 금요풍류에서는 판소리 순서도 마련되어 가곡, 시조, 판소리를 두루 들어볼 수 있는 '전통성악곡의 밤'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특별히 초대손님으로 와주신 이삼스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위 사진에서 이삼스님과 나란히 마주 앉아있는 친구는 판소리를 들려주러 오신 정선희 선생님의 따님, 신유림 양입니다. 어른들 틈에 앉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제일 앞에 가서 앉았어요. 공연내내 의젓하게 관람해 주위를 놀라게 했지요. 공연의 첫 문을 연 것은 이삼스님의 특별공연이었는데요. 직접 만드신 대금..

    2010. 5. 29. 17:10
    [금요풍류] 이산 저산 꽃이 피니

     지난주 석가탄신일로 한 주 쉬었지만, 가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열립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하지만, 봄이 오긴 왔죠. 나무들은 연두빛 잎을 자랑하고 꽃들도 여기저기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5월 28일 금요풍류의 주제는 '이산 저산 꽃이 피네'입니다. 5월이 지나면 꽃들도 한 차례 물러나고 초록빛 잎파리들이 청량감을 주겠지요. 전수관 뒷편 산자락에도 아카시아 꽃이 한창입니다. 꽃이 지기 전 마지막 절정을 보는 것 같아요. 오셔서 아카시아향내 맡으며 공연을 감상해 보세요. 이번주에는 특별히 단가 와 판소리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 차와 음악이 함께하는 2010 금요풍류 (5월 28일) 이산 저산 꽃이 피니 공연장소 :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

    2010. 5. 27. 17:40
    청심을 공부하여 연화같이 되리라

    이제 곧 며칠이 지나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마침 금요일이라 저희 금요풍류도 이날만큼은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혹, 오려고 마음 먹었던 분이 계시다면 한 주 뒤로 미뤄주세요. ^^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다가 "하루만 오시니 문제다"라는 칼럼제목이 눈에 띄어 읽어보았습니다. 좌파니 우파, 옳다 그르다 분분한 세상에 부처님 오신 날이 그 뜻을 기리기보다 세속적인 행사에 머무르는 게 안타깝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부처님도 예수님도 '하루만 오실 게(오시게 할 게)' 아니라 365일 오시도록 그 뜻을 살피자는 의미일 것입니다. 본 뜻을 되새기지 않는 세속적인 행사야 겉치레에 불과한 것이라서 피해야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나마 그러한 '세속적인 행사'라도 있어야 누군가 그것을 죽비삼아 뜻을 되새길 지 모른다는 ..

    2010. 5. 19. 14:47
    도시탐방대와 함께 떠나는 우리 음악 여행

     5월 7일 금요풍류는 '유장근 교수의 도시탐방대' 대원분들을 특별초청하여 열렸습니다. 물론 늘 공연에 참석해 주시는 가족같은 가야국악회관 회원님들도 오셨고요. 초청공연이라고는 해도 블로그 댓글을 통해 이루어진 급만남이라 탐방대에서는 이번 공연참석을 라 칭하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자매결연' 자리였어요. 자리가 만들어진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4월 23일 '봄으로 떠나는 여행' 공연 리뷰에 대한 댓글을 통한 자매결연식 공식화 경로 2010/04/29 10:25 (유장근 교수님 댓글) 아... 이 참에 탐방대와 가곡전수관이 자매결연을 맺어부러...?^^ 2010/04/29 13:15 (손간사 댓글) 아 그럴까요? 자매결연 대환영입니다! ^.^ 2010/04/29 16:03 (영송당 조순자 선생님..

    2010. 5. 8. 12:39
    "일주일에 두 번 무린가요? 그럼 세 번으로!"

    차와 음악이 함께하는 2010 금요풍류 4월 30일 공연 리뷰입니다. 4월의 마지막날 함께 한 금요풍류의 제목은 '이화우 흩날릴제'였는데요. 4월 말은 벚꽃은 지고 배꽃이 한창일 때라 공연제목과 시기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이화우 흩날릴제'는 라는 시에서 딴 제목으로 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初章 이화우(梨花雨) 흩날릴제 貳章 울며 잡고 이별한 님 參章 추풍(秋風) 낙엽(落葉)에 저도 나를 생각는가 四章 천리(千里)에 五章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도다 시는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이화우 흩날리던 봄날 이별한 임이 생각나 외로운 꿈만 꾼다는 화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화자가 있는 시점은 가을이지만, 이화우 흩날리는 봄날 가곡으로 한 번 불러보았습니다. 이날은 가곡 계면조 이삭대엽 '이..

    2010. 5. 4. 16:48
    "'봄으로 떠나는 여행'에 함께 하실래요?"

    이제 4월도 막바지입니다. 그런데... 왠걸... 날씨가 도통 봄같지가 않아요. 저녁무렵이면 어김없이 온풍기에 손이 가고요, 집에서는 아직도 보일러를 켜고 자고 있어요. 자연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다고 믿고 싶지만, 이렇듯 유례없는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닥치는 걸 보니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경종을 울리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봄맞이 음악회를 한 지도 한 달여가 지났건만, 봄님이 오시기를 여전히 주저하시는 것 같아 우리가 직접 봄으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어제(4월 23일) '봄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가곡전수관 지음실은 잠시 봄을 맞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봄을 만끽하고 계신가요? 혹 아직 추위에 손발이 오그라든다면, 지금이라도 '봄으로 떠나는 여행'에 함께 동참해 보시겠어요? 처..

    2010. 4. 24. 15:23
    [금요풍류] "가인이 부르는 가요를 듣고 싶어요!" (4월 16일)

    매주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가곡전수관 '금요풍류' 공연! 지난 4월 16일 차와 음악이 함께 하는 금요풍류 세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린대로 영송당 조순자 선생님(가곡전수관장)께서 발을 다치신 관계로 가곡전수관의 다크호스, 신용호 팀장님께서 또 한 번 마이크를 잡으셨습니다.  공연 10분전 "상민씨, 오늘은 아무도 안올 것 같아"라는 신팀장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분들이 전수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지난번 오셨던 다문화센터에서 오신 선생님의 소개로 오신 또 한 분의 한국어 선생님과 멀리 베트남, 필리핀에서 오셔서 마산에 정착해 살고 계신 이주여성분들도 오셨고요. 거의 매주 오시던 하효선 선생님도 오셨고요. 지난번 왕후처럼 공연을 보게 돼 좋았다던 분도 또 와주셨습니다. ..

    2010. 4. 20. 18:31
    [금요풍류] 왕후장상이 따로 있을쏘냐?

    지금 남쪽은 벚꽃이 한창인데요. 가곡전수관 주변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운이 좋은 저는 매일 벚꽃 터널을 오가며 출퇴근을 하고 있답니다. 모두 다 지기 전에 공연이 있는 금요일 벚꽃 구경도 할겸, 공연도 볼겸 겸사겸사 가곡전수관에 들러주세요. 벚꽃도 벚꽃이지만 보시는 것처럼 가곡전수관 옆에서는 공사가 진행중인데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전용공연장 공사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빠르면 6월 정도면 완공이 될 것 같고요. 가을쯤에는 개관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어제 4월 9일 금요일에는 상반기 기획행사를 마치고 올해 첫 금요풍류를 열었습니다.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매주 금요풍류를 하고 있는데요. 가곡전수관이 아직 지역에 알려지지 않은데다, 홍보가 부족한 탓인지 어제는 '세 분'의 관객이 찾아주셨어..

    2010. 4. 10. 17:35
    [3.15의거기념음악회] 나눌수록 즐거운 악(樂)

    4월 2일 금요일. 어김없이 모였습니다. 지난주에 이은 3.15의거 50주년기념음악회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많이 와주셨는데, 특히 멀리 서울과 제주도에서 오신 이삼스님과 송인길 선생님의 깜짝 공연이 '느닷없는 행복'을 선사하기도 했지요. 경남대 사학과 유장근 교수님의 소개로 사학과 동아리 동아시아지역사료연구회 학생들도 대거 참석해 간만에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해 주셨고요. 서익진 교수님과 하효선 선생님도 오셨습니다. 하효선 선생님은 2주째 개근하고 계신데 스탬프라도 찍어드리고 싶어요. >.

    2010. 4. 3. 18:53
    [3.15의거50주년기념] 옛 노래에서 배우는 역사의 지혜(03.26)

    매주 금요일 열리는 금요풍류. 3월 26일 금요일에는 특별히 3.15의거50주년기념특별공연 '새날을 여는 겨레의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이날은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일이기도 했는데요. 또 3.15특집드라마가 방송되는 날이기도 했고요. 여러모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기념하는 행사는 과거를 통해 오늘을 보는 가장 보편적인 방식일텐데요. 무엇보다 과거를 기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하는 게 중요하겠지요? 가곡에서 배우는 새날을 여는 지혜 이번 '새날을 여는 겨레의 노래'는 3.15의거 50주년이 지난 현재 우리에게 놓여진 역사적 과제를 푸는 지혜를 옛 노래에서 찾자는 취지의 정가(正歌)공연이었습니다..

    2010. 3.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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