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자(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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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문화와 도시2_ 우리들의 영원한 대장! 유장근박사님편!
명사와 국악의 특별한 만남 명불허전! 네번째 시간입니다! 은 지역의 명사를 모시고 국악과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개념 국악토크콘서트로, 1. 문화와 기업, 2. 문화와 도시, 3. 문화와 콘텐츠, 라는 세 가지 주제로 명사를 모시고 콘서트를 진행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문화와 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순서구요! 첫번째 시간엔 도시학박사이자 건축사이신 허정도 박사님과 함께 하였고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 경남대 교수이시자 도시탐방대 대장님으로 유명하신 유장근 교수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다들 함께 감상하시죠! 첫번째로 먼저 정음연주단의 축하공연 '별곡'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찾아와 주신 관객 분들과 유장근 교수님을 모셔서 기쁘다는 의미로 선물해 드린 음악입니다. 유장근 교수님의 짧은 소개와 오늘 공..
2012.09.18 -
[명불허전]명사와 국악의 특별한 만남, 국악토크콘서트 <명불허전 : 최충경 경남스틸(주) 대표>
명사와 국악의 특별한 만남, 국악토크콘서트 201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 상설공연 목요풍류의 야심찬 기획 명사와 국악의 특별한 만남은 문화와 기업. 문화와 도시, 문화와 콘텐츠라는 세가지의 주제로 지역의 명사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국악토크콘서트입니다. 그 두 번째 시간인 2편은 6월 14일(목, 19시 30분) 경남스틸(주) 대표이시자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신 최충경 회장님을 모시고 문화와 기업에 대한 기업인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우리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최충경 회장의 경영자로서의 경험과 교훈과 지역민들에게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와 지역문화예술과의 인연과 나눔의 방법을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기업가로써의 경험, 경남스틸..
2012.06.13 -
2012년 영송헌 아카데미 7기 수료식
안녕하세요 이경화 간사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송헌 아카데미 7기 수료식 날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셨는데요, 공연을 하기전 긴장되는 마음을 안고 수강생분들과 가족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가곡전수관 영송헌에서 시작된 7기 수료식 지금시작합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기다리고 있는 수강생분들~ 한복이 너무도 잘어울리셨습니다. 멋지시고 예쁘셨습니다^^ 첫번째 순서로는 거문고반 여민락 4장 이었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시고 연주하시는 모습도 멋졌습니다^^ 그다음 순서로는 단소반 이었는데요 반달 이라는 곡과 천년만세란 곡을 연주해 주었습니다,. 정나례 선생님이 직접 나오셔서 곡에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단소반의 최연소 수강생이 들려준 반달, 귀여웠습니다*^^* 단소를 부르시는 모..
2012.06.09 -
[일일체험] 창원시 마산다문화가정 일일체험
안녕하세요 이경화 간사입니다^^* 오늘은 창원시 마산 다문화가정 일일체험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조순자 관장님의 진행으로 악기종류도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노래까지 배웠던 날이었습니다^^ 사진촬영을 하는내내 노래를 잘 따라부르시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자 , 그럼 지금부터 일일체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날 진행을 하신 조순자 관장님, 한복을 입으신 자태가 너무너무 고우셨습니다*^^* 많은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저도 사이에 앉아서 관장님의 설명을 듣고있었습니다*^^* 첫순서로 종묘제례악 DVD를 감상하였습니다. 보고난후 더 많은 것들을 알게된거 같았습니다. 이어서 악기소개가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밑으로 해금, 거문고, 가야금, 대금, 장구, 피리 실생활에선 보기드문 악기라 그런가 사진찍는..
2012.06.02 -
<목요풍류>열린무대 젊은국악 '조수연 여창가곡발표회'
안녕하세요 이경화 입니다^^ 오늘은 열린무대 젊은국악 조수연 가인의 여창가곡 발표회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날은 조수연 가인의 여창가곡발표회를 관람하어 온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정말이지 감동스런 날이었답니다^^ 전수관 최초로 15곡 완창을 하여 많은 분들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조수연 가인이 15곡 완창을 했던 화려한 무대, 흔히 볼수없는 공연이었습니다. 자, 지금 그 화려한 무대가 시작됩니다~^^ 시작 전,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조수연 가인의 가족분들도 오셨고, 자주 오시던 분들까지 오셨습니다. 오늘의 사회는 조순자 관장님께서 하셨습니다^^ 처음 1부는 조수연가인과 반주에는 정음 준단원 악사님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선율이 마음에 울렸습니다. 1부 는 우조로 꾸며졌습니다. 우 조..
2012.06.02 -
[목요풍류]초 여름을 맞으며
안녕하세요~ 이경화간사 입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훌쩍 다가 오고있네요 더우시더라도 차가운거 많이 드시지마시고 가곡전수관 오셔서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싹 날리고 가세요^^ 차한잔의 여유와 멋진 풍류가 여러분의 더위를 식혀줄꺼예요^^ 자 그럼 해설이 있는 풍류방 음악회 '초여름을 맞으며' 지금 보여드릴게요~ 오늘의 해설은 가곡전수관 조순자 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한복 입으신 모습 너무 너무 고우셨어요~ 처음시작곡은 기악합주 '평조회상'이었습니다. 우리 가곡전수관 정단원과 준단원이 같이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만들어냈습니다. 보는내내 감탄을 자아낼정도로 정말이지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 정단원과 준단원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하는 멋진공연에 뜨거운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두번째 곡으론 가야금 독주 '최옥..
2012.05.25 -
[일일체험] 로뎀의 집 강연
안녕하세요^^ 초보간사 이경화입니다. 오늘은 일일체험 로뎀의 집 아이들과 함께한 리뷰를 쓰고자합니다. 관장님의 강연을 너무도 이쁜모습으로 듣는 아이들의 모습에 정음연주단원들과 저는 마음이 뿌듯해졌습니다. 관장님의 말씀 하나하나 깊게 새겨듣고, 가곡을 배우고싶다는 말에 관장님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습니다^^ 열심히 관장님의 강연을 듣고있는 로뎀의집 아이들~*^^* 책한부분부분 까지 놓치려하지 않는 저 모습! 관장님의 강의를 듣고난뒤 난생처음 '한복체험'을 하게된 아이들! 너무너무 곱죠~*^^* 한복이 잘어울리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한복을 곱게 입고 한복체험을 하다 아이들이 줄을서더니 관장님께 큰절을 올렸습니다^^ 이쁘게 두손가지런히 모아 절을 하는모습이 요조숙녀가 따로없더라구요~ 아이들이 너무 이쁜 예절을 ..
2012.05.22 -
[일일체험] 아람우리꽃들 유치원
안녕하세요^^ 이경화입니다~~ 오늘은 조금더 특별한 손님을 모셨는데요 바로 아람우리꽃들 유치원생들이 일일체험을 하러 온날입니다. 너무도 이쁘고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하였는데요 공연을 의젓하게 보는 모습들이 이뻤습니다. 오늘 사회를 보고있는 김동영 가인입니다. 김동영 가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눈을 못떼던 귀여운 아람우리꽃들 친구들~ 우리 가곡에 대한 설명이 담긴 영상을 보고있습니다. 의젓하게 앉아 조용히 영상을 보는 친구들, 열심히 보는모습이이뻤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박수치며 정음연주단원을 기다리는 아람우리꽃들 친구들, 초롱초롱 한 눈빛이 보였습니다. 첫번쨰 곡으로 천년만세가 시작되었습니다. 밝고 경쾌한 음악에 아이들도 신이났는지 어깨를 들썩이다 웃으며 관람하였습니다. '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아람..
2012.05.19 -
[목요풍류] 봄을 부르는 신춘음악회
가곡전수관 2012년 공연 드. 디. 어. 막이 올랐습니다. 예고해 드렸다시피 올해 공연은 더 풍성하고 더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무엇이 변화되었을까요? 첫 번째, 라인업이 좋습니다! 지난 2월 새로 채용된 단원들까지 올해 연주를 맡은 경남 최초, 최고의 정악연주단 정음 단원들은 총 10명. 남창 가인(남자다 남자!)이 새로 오셨고요. 악사들도 보강되어 거문고, 가야금, 대금주자가 각각 두 명, 해금주자가 들어와 이제 잽이들을 다 갖추고 가곡을 연주합니다. ^_^ 거기다 공연장 스텝도 생겼어요. 하하하. 여전히 티켓팅이며, 촬영, 안내 등을 전수자나 연주자, 행정직원이 맡아 하고 있지만 연주자들이 늘어나서 가곡전수관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두 번째,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올해 예정된 공연만 50회..
2012.03.13 -
[스물세번째 목요풍류] 운애산방의 풍류 '매화사8절'
지난 1일에 있었던 목요풍류 리뷰입니다. 운애산방의 풍류는 가곡전수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공연으로 안민영의 매화사8절로 꾸며 보았습니다. 운애산방(雲崖山房)은, 안민영 (安玟英, 1816~?)이 스승 박효관 (朴孝寬)을 모시고 당대의 명인들과 음악을 짓고 즐기던 조선후기 예술적 풍류처라고 할수 있습니다. 서울 인왕산 남쪽 기슭 필운대에 자리한 이곡에서 *가곡원류 (歌曲源流)*가 편찬되었고, 풍류재자(風流才子)와 아유사녀(冶遊士女)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어 날마다 풍악이요, 때마다 술이 오고갔다고 하니, 과연 19세기 중, 후방 가곡 예술의 중심지였음을 짐작할만 하죠? 8수는 이러한 운애산방의 구체적 상황을 담고 있는 노래로, 경오년(고종7) 겨울, 칠순의 노스승이 손수 분재하여 길러낸 운애산방의 매화 몇송..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