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풍류>열린무대 젊은국악 '조수연 여창가곡발표회'

2012. 6. 2. 13:17풍류방이야기

안녕하세요 이경화 입니다^^ 오늘은 열린무대 젊은국악 조수연 가인의 여창가곡 발표회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날은 조수연 가인의 여창가곡발표회를 관람하어 온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정말이지 감동스런 날이었답니다^^

전수관 최초로 15곡 완창을 하여 많은 분들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조수연 가인이 15곡 완창을 했던 화려한 무대, 흔히 볼수없는 공연이었습니다. 자, 지금 그 화려한 무대가 시작됩니다~^^

 

 

 

 

시작 전,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조수연 가인의 가족분들도 오셨고, 자주 오시던 분들까지 오셨습니다.

오늘의 사회는 조순자 관장님께서 하셨습니다^^

 

 

 

 

 

처음 1부는 조수연가인과 반주에는 정음 준단원 악사님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선율이 마음에 울렸습니다.

 

 

1부 는 우조로 꾸며졌습니다.

우 조 이삭대엽 '버들은'

우 조   중 거  '청조야'

우 조   평 거   '일  소'

우 조   두 거   '일각이'

반우반계 반엽  '남하여'

 

 

 

 

 

 

 

환화게 미소지으며 노래를 부르는 조수연가인, 노래 부를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그동안 열심히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정음 연주단원들과 조수연 가인 이었습니다.

이날 따라 무대가 더더욱 반짝반짝 빛이나는 듯 했습니다.

 

 

 

단아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조수연가인, 모든 관객분들이 그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청아하고도 맑디 맑은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조수연 가인의 노래 한곡 한곡에 관객분들은 조금이라도 놓칠세라 숨소리도 내지 않은채 조용히 들었습니다.

아주 멋진 하모니였습니다.

 

 

 

2부 는 계면조 이삭대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계면조 이삭대엽 '언약이'

계면조 중      거 '산촌에'

계면조 평      거  '초강'

계면조 두      거  '임술지'

계면조 평      롱  '북두'

우  조   우  락   '바람은'

반우반계 환계락  '앞내나'

계면조  계     락  '청산도'

계면조  편삭대엽 '모란은'

계면조  태평가    '이랴도'

 

 

 

 

 

 

 

2부시작부터는 정음연주단원 정단원 악사님들이 나와 조수연가인과 함께 멋진하모니를 만들어냈습니다.

조수연 가인의 청아하면서도 맑은소리가 돋보이며 정음연주단원들이 멋진 음악이 눈에들어왔습니다.

눈도 즐거우며 귀도 즐거웠던 조수연 가인의 여창가곡발표회, 보는 내내 감탄만 해댔습니다.

 

 

 

 

 

 

 

어느덧 벌써 공연이 끝나고 느닷없는 행복의 추첨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날도 빠질수 없었던 느닷없는 행복의

추첨시간~ 많은분들이 기다리고 계셨겠죠?^.^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려요 짝짝짝*^^*

 

 

 

 

 

노래를 듣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공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들 함께 나와  관객분들에게 인사를 올린뒤

공연은 막이 내렸습니다. 가슴벅찬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듣지못했던 15곡 완창을 듣고난뒤 전 감동과 기쁨의 기분을 한번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이라이트 단체사진- 김치~ 라는 말을 안하고 그냥 찍어버린 순간 다들 옷매무새며 머리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몰래찍은사진^//^)

 

 

 

너무도 멋졌던 정음연주단원들, 그리고 관장님, 이수자선생님들과 전수생들 전수관식구들이 모두 함께 찍은 단체사진^.^

 

 

 

 

 

 

김정집 사범님과 정음단원들 한컷~*^^* 다들 한복차림에 너무너무 곱고 멋지시죠?

 

 

 

 

도경 선생님과 조수연 가인이 함께~

 

 

 

 

 

공연후 강숙현선생님과 함께^^ 너무도 고운자태입니다~

 

 

 

 

공연후 제가오기 전 계셨던 손상민 실장님과 조수연 가인이 함께 한컷찰칵-

 

 

 

 

 

공연 후  관장님과 조수연 가인이 함께 한컷^^ 너무너무 고우시답니다~

 

 

 

 

조수연가인과 김동영, 김재원, 이유나가인과 함께 찰칵-

 

 

 

 

 

 

 

 

조수연 여창가곡 발표회

 

보는내내 가슴벅찬 이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한곡한곡을 듣고 볼때마다 많은것을 깨닫고 느꼈습니다.

너무도 뜻깊었던 하루,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가슴속에 보물로 남을꺼라 생각합니다.

조수연 가인의 발표회도 특별한것이지만 15곡을 완창하는것은 전수관 최초로 한공연이라 그런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날공연은 모든분들에게 잊을수 없는 날이었을것입니다.

 

가곡전수관가족분들 모두다 고생하셨고, 와주셨던분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리 가곡전수관은 여태껏 해왔던 공연들처럼 평생 여러분들에게 좋은공연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