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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두번째 금요풍류] 버들은 실이 되고

      2010.06.12
    • [열한번째 금요풍류] 보리피리 불며

      2010.06.10
    • [금요풍류]가곡, 시조, 판소리까지 들어본 전통성악곡의 밤

      2010.05.29
    • [금요풍류] 이산 저산 꽃이 피니

      2010.05.27
    • 예비사회적기업 <국악연주단 정음> 수습단원 모집

      2010.05.20
    • 청심을 공부하여 연화같이 되리라

      2010.05.19
    • "일주일에 두 번 무린가요? 그럼 세 번으로!"

      2010.05.04
    • "'봄으로 떠나는 여행'에 함께 하실래요?"

      2010.04.24
    • 영송헌아카데미, 본게임에 들어가다!

      2010.04.23
    • [금요풍류] "가인이 부르는 가요를 듣고 싶어요!" (4월 16일)

      2010.04.20
    [열두번째 금요풍류] 버들은 실이 되고

    어제 6월 11일 열두번째 금요풍류가 열렸습니다. 야구다, 축구다 해서 들뜬 분위기 때문인지 관객분들은 많지 않았지만, 늘 그렇듯 가족같은 분위기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제목은 위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였는데요. 이번 공연에서는 가곡으로 을 들어보고, 또 이어 영제 평시조로 을 들어볼 수 있어 가곡과 시조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가곡이 전문가의 음악이었던 반면, 시조는 가곡의 대중화된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대중이 부르기 쉽도록 가곡을 축소하고 단순화한 음악이 시조인 셈이죠. 그러다 보니 노랫말, 장단, 선법, 형식, 반주형태 등에서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가곡과 시조는 둘 다 시조시(時調詩)를 노랫말로 하지만 가곡은..

    2010. 6. 12. 17:22
    [열한번째 금요풍류] 보리피리 불며

    지난 6월 4일(금) 열 한 번째 금요풍류가 열렸습니다. 요즘은 제법 날도 길어지고 계절도 제자리를 찾은 모양인지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6월의 첫 금요풍류를 정리하려다 보니 '어느새 6월이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저는 어린시절을 도시에서 자라 놀이터에서 흙장난한 일이나, 가끔 산이나 냇가에 놀러간 기억밖에는 없지만 저희 부모님 세대만 해도 농촌이 고향인 분들이 많아 요맘때쯤이면 들녘을 푸르게 물들인 청보리밭을 기억하실텐데요. 그리고 그 보리를 꺾어 보리피리를 만들던 추억도 있으실 테고요. 이제는 '농촌체험프로그램' 아니면 경험하기 힘들게 됐지만, 왠지 말만 들어도 아련하고 푸근한 느낌이 듭니다. 6월 4일 금요풍류의 주제는 그래서~ 로 정해보았습니다. 보리피리하면 떠오르는 시도 있으시..

    2010. 6. 10. 16:01
    [금요풍류]가곡, 시조, 판소리까지 들어본 전통성악곡의 밤

    5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어제 28일, 가곡전수관에서 열한번째 금요풍류가 열렸습니다. 공연 제목은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산 저산 꽃이 피니'는 사철가의 첫 대목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날 금요풍류에서는 판소리 순서도 마련되어 가곡, 시조, 판소리를 두루 들어볼 수 있는 '전통성악곡의 밤'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특별히 초대손님으로 와주신 이삼스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위 사진에서 이삼스님과 나란히 마주 앉아있는 친구는 판소리를 들려주러 오신 정선희 선생님의 따님, 신유림 양입니다. 어른들 틈에 앉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제일 앞에 가서 앉았어요. 공연내내 의젓하게 관람해 주위를 놀라게 했지요. 공연의 첫 문을 연 것은 이삼스님의 특별공연이었는데요. 직접 만드신 대금..

    2010. 5. 29. 17:10
    [금요풍류] 이산 저산 꽃이 피니

     지난주 석가탄신일로 한 주 쉬었지만, 가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열립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하지만, 봄이 오긴 왔죠. 나무들은 연두빛 잎을 자랑하고 꽃들도 여기저기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5월 28일 금요풍류의 주제는 '이산 저산 꽃이 피네'입니다. 5월이 지나면 꽃들도 한 차례 물러나고 초록빛 잎파리들이 청량감을 주겠지요. 전수관 뒷편 산자락에도 아카시아 꽃이 한창입니다. 꽃이 지기 전 마지막 절정을 보는 것 같아요. 오셔서 아카시아향내 맡으며 공연을 감상해 보세요. 이번주에는 특별히 단가 와 판소리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 차와 음악이 함께하는 2010 금요풍류 (5월 28일) 이산 저산 꽃이 피니 공연장소 :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

    2010. 5. 27. 17:40
    예비사회적기업 <국악연주단 정음> 수습단원 모집

    에서 가歌무舞악樂이 결합된 새로운 전통예술무대를 만들어갈 패기 넘치는 인재를 찾습니다. 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보급·선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악전문연주단으로, 전통예술의 발굴과 창작,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국악공연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경남 최초의 정악연주단입니다. 과 함께 할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인재 모집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1. 모집분야 - 수습단원 O명 : 가야금, 해금 2. 자격요건 - 관련학과 졸업자(대학원 재학 중인 자 제외) -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3. 근무조건 - 주5일 40시간 - 4대 보험 가입 - 급여 : 회사내규에 따름 4. 채용일정 - 서류접수 : 5월 20일(목) ~ 5월 26일(수) - 접수마..

    2010. 5. 20. 17:20
    청심을 공부하여 연화같이 되리라

    이제 곧 며칠이 지나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마침 금요일이라 저희 금요풍류도 이날만큼은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혹, 오려고 마음 먹었던 분이 계시다면 한 주 뒤로 미뤄주세요. ^^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다가 "하루만 오시니 문제다"라는 칼럼제목이 눈에 띄어 읽어보았습니다. 좌파니 우파, 옳다 그르다 분분한 세상에 부처님 오신 날이 그 뜻을 기리기보다 세속적인 행사에 머무르는 게 안타깝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부처님도 예수님도 '하루만 오실 게(오시게 할 게)' 아니라 365일 오시도록 그 뜻을 살피자는 의미일 것입니다. 본 뜻을 되새기지 않는 세속적인 행사야 겉치레에 불과한 것이라서 피해야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나마 그러한 '세속적인 행사'라도 있어야 누군가 그것을 죽비삼아 뜻을 되새길 지 모른다는 ..

    2010. 5. 19. 14:47
    "일주일에 두 번 무린가요? 그럼 세 번으로!"

    차와 음악이 함께하는 2010 금요풍류 4월 30일 공연 리뷰입니다. 4월의 마지막날 함께 한 금요풍류의 제목은 '이화우 흩날릴제'였는데요. 4월 말은 벚꽃은 지고 배꽃이 한창일 때라 공연제목과 시기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이화우 흩날릴제'는 라는 시에서 딴 제목으로 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初章 이화우(梨花雨) 흩날릴제 貳章 울며 잡고 이별한 님 參章 추풍(秋風) 낙엽(落葉)에 저도 나를 생각는가 四章 천리(千里)에 五章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도다 시는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이화우 흩날리던 봄날 이별한 임이 생각나 외로운 꿈만 꾼다는 화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화자가 있는 시점은 가을이지만, 이화우 흩날리는 봄날 가곡으로 한 번 불러보았습니다. 이날은 가곡 계면조 이삭대엽 '이..

    2010. 5. 4. 16:48
    "'봄으로 떠나는 여행'에 함께 하실래요?"

    이제 4월도 막바지입니다. 그런데... 왠걸... 날씨가 도통 봄같지가 않아요. 저녁무렵이면 어김없이 온풍기에 손이 가고요, 집에서는 아직도 보일러를 켜고 자고 있어요. 자연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다고 믿고 싶지만, 이렇듯 유례없는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닥치는 걸 보니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경종을 울리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봄맞이 음악회를 한 지도 한 달여가 지났건만, 봄님이 오시기를 여전히 주저하시는 것 같아 우리가 직접 봄으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어제(4월 23일) '봄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가곡전수관 지음실은 잠시 봄을 맞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봄을 만끽하고 계신가요? 혹 아직 추위에 손발이 오그라든다면, 지금이라도 '봄으로 떠나는 여행'에 함께 동참해 보시겠어요? 처..

    2010. 4. 24. 15:23
    영송헌아카데미, 본게임에 들어가다!

    가곡전수관 영송헌아카데미 성악, 기악 강좌가 4월 10일 개강 후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두 번째 시간이었던 지난 17일에는 강의를 수강하는 회원분들의 열기로 가득했던 하루였어요.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는 날이라, 관장님께서 오시기도 했고요. 또 이날 가곡 수업 시간에는 특별히 최종민 교수님도 오셔서 국악에 대한 이야기와 가곡전수관 방문 소감 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좌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이 됩니다. 오전에는 현악 수업(가야금, 거문고)이, 오후에는 정가 수업, 관악(대금, 단소) 수업과 장구수업이 이어집니다. 오전부터 쭉~ 세 수업을 연강으로 들으시는 분도 계시고요. 모두 정가 수업을 들으시길 권유해 드리고 있어서 거의 대부분 수업을 2개씩을 듣고 있으시지요...

    2010. 4. 23. 17:31
    [금요풍류] "가인이 부르는 가요를 듣고 싶어요!" (4월 16일)

    매주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가곡전수관 '금요풍류' 공연! 지난 4월 16일 차와 음악이 함께 하는 금요풍류 세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린대로 영송당 조순자 선생님(가곡전수관장)께서 발을 다치신 관계로 가곡전수관의 다크호스, 신용호 팀장님께서 또 한 번 마이크를 잡으셨습니다.  공연 10분전 "상민씨, 오늘은 아무도 안올 것 같아"라는 신팀장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분들이 전수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지난번 오셨던 다문화센터에서 오신 선생님의 소개로 오신 또 한 분의 한국어 선생님과 멀리 베트남, 필리핀에서 오셔서 마산에 정착해 살고 계신 이주여성분들도 오셨고요. 거의 매주 오시던 하효선 선생님도 오셨고요. 지난번 왕후처럼 공연을 보게 돼 좋았다던 분도 또 와주셨습니다. ..

    2010. 4. 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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