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대보름 맞이 아주 특별한 풍류 한마당....
경인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2월 27일 황토현의 고장 정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정읍행은 지난 번 가곡전수관을 방문하신 이리향제줄풍류 남상숙교수님과 정읍풍류방 김문선 방장님의 초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요사이 부쩍 이리, 정읍 풍류방 소식이 많은데요. 지난 글에서 우리 손간께서 그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2010/02/24 - [사랑방이야기] - 21세기에도 풍류방은 계속된다 토요일 오후 관장님, 저, 그리고, 정음단원인 조수연, 김나령, 정동주, 김성태 이렇게 여섯명이 전수관을 출발하여 정읍 풍류방으로 향했습니다. 출발할 때 마산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섬진강을 건너 전라도 땅으로 들어가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정읍에 다다를 즈음에는 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샘소리터(정읍 풍류방)에 도착했을..
2010. 3. 7.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