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동(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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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풍류학교] 2018.11.24 스물두번째 이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 22번째 시간입니다^^ 이제 결과발표회까지 불과 2주밖에 남지 않은 소중한 수업시간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1분 1초로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우리 푸르미르들도 이 추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요!! 첫 번째 시간은 가야금 시간입니다! 훈민정음 서문을 가야금 병창으로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있는 우리 푸르미르들!! 비록 아직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지만 결과만큼이나 과정이 중요한거니까 더 열심히 노력해봐요^^ 두 번째 시간은 가곡 시간입니다. 가곡 가야금 병창으로 하기 위해서는 더욱 정확하게 노래를 알고 있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계면조 편삭대엽 훈민정음서문은 눈감고도 부를 수 있을 정도랍니다^^ 가야금 연주..
2018.11.27 -
[토요풍류학교] 2018.11.23 스물한번째 이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청소년예술단 21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 무용특강으로 진행된 수업에 가야금과 비파, 그리고 가곡을 한번도 불러보지 못했기 때문에 2주만에 잊지는 않았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친구들을 기다렸는데요, 이런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게 선생님~ 하며 뛰어들어오는 푸르미르들!! 오늘수업도 힘차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2018.11.23 -
2018.11.15 회원2동 주민이 만드는 가곡의 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곡전수관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주신 날입니다!! 바로바로 가곡전수관이 위치한 회원 2동 주민분들이지요~ 가곡전수관이 마산 회원2동에 지어진지 어느덧 12년이 되었는데요! 12년만에 이번 2018년에는 회원 2동 주민분들과 매주 2시간씩 가곡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을 맺는 오늘! "회원 2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곡의 밤"공연이 준비되었답니다 ~ 삼삼오오 한손엔 한복을 들고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도착하신 오늘의 주인공들!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오시는 모습에 저도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이번 공연! 노래를 가르쳐 주셨던 신용호 선생님께서 쉬운 설명과 함께 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먼저 가곡전수관 정음 단원들의 공연으로 문을 연 공연은 다음으로..
2018.11.17 -
[토요풍류학교] 2018.11.10 스무번째 이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 6기 20번째 이야기입니다^^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우리 푸르미르들의 정재특강이 있는 날입니다. 국립국악원과 가곡전수관의 MOU로 국악원에서 푸르미르를 위해 발걸음 해주신 최연형선생님과의 마지막 시간이지요! 마지막 정재 특강시간이라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은 우리 푸르미르들의 열정이 돋보였던 이번시간!! 비록 영상을 찍다보니 첫번재 배운 가인전목단외에는 사진이 없지만 ㅜㅜ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저번시간 가장 수정이 필요했던 가인전목단을 시작으로 출발~ 우리 친구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최연형 선생님!! 덕분에 머릿속에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그리고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자세잡기가 가장 힘들었던 향발무! 향발무 친구들 한..
2018.11.13 -
[토요풍류학교] 2018.11.03 열아홉번째 이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열아홉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저번수업에 정재 특강을 오셨던 국립 국악원의 무용단 지도위원을 맡으셨던 최연형선생님께서 다시 우리 푸르미르들을 찾아주셨답니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요, 과연!!! 우리 푸르미르들은 특강을 잘 끝마칠수 있을까 수업전부터 걱정이 태산이었답니다. 먼저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최연형선생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첫 번재 특강때에는 그래도 처음 뵙는 선생님이라 얼어있었던 푸르미르들인데요, 오늘은 해맑은 미소로 선생님을 맞이했답니다^^ 오늘도 무용 특강을 열심히 들어보는 우리 푸르미르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지, 안하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
2018.11.06 -
[토요풍류학교] 2018.10.27 열여덟번째 이야기 !!
안녕하세요!!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6기! 열여덟번째 시간입니다. 이제 2학기 수업도 중반을 넘어 가고 있는 지금! 저번주까지만 해도 우리 푸르미르들이 더워하며 에어컨을 켰는데요, 오늘은 수업전에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 약하게 바닥 난방을 틀었답니다. 흘러가는 계절만큼이나 우리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도 많이 흘렀지요!! 그리고 그 흐른 시간만큼 우리 친구들의 실력도 쑥쑥 커나가고 있답니다^^ 첫 번째 시간은 가야금 시간입니다. 가야금 수업에는 아리랑, 밀양아리랑, 군밤타령, 통영개타령의 민요들과 함께 계면조 편삭대엽 훈민정음서문을 가야금으로 함께 연주하며 노래하는 가곡 가야금 병창을 연습하고 있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는 말이 우리 푸르미르들에게 딱 맞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 배운 것을 머..
2018.10.30 -
[토요풍류학교] 2018.10.20 열일곱번째 이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열일곱번째 시간입니다. 어느덧 하늘은 푸르고 나무는 색색이 물들어 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우리 푸르미르 6기 친구들과 봄, 여름, 가을 3계절을 함께 보내고 있는데요, 그 긴 시간을 지나며 돈독해진 푸르미르들!! 우리 친구들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달려나가는 그 시간! 함께 보세요^^ 첫 번째 시간은 가야금과 비파시간입니다. 가야금 시간에는 반이 2개로 나누어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반 친구들이 있는 반과 신규 친구들이 함께 하는 반인데요, 아무래도 오래 배운 우리 기존반 친구들은 조금 더 가야금에 익숙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신규반 친구들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우리 친구들은 처음 가야금을 접해보는데도 얼마나 잘 따라하는지 깜짝 놀랄정도라..
2018.10.23 -
[토요풍류학교] 2018.10.13 열여섯번째 이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6기 16번째 수업입니다. 지난주 10월 6일에 갑자기 밀려온 태풍에 휴강이 되어서 한주가 지나 다시 만난 우리 푸르미르들! 다시 만나니 더욱 반갑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어서 더욱 기쁘게 만났답니다^^ 오늘은 무엇보다도 더 특별한 시간이었지요! 바로바로 정재 특강이 있는 날이었답니다. 국립 국악원의 무용단 지도위원을 맡으셨던 최연형선생님께서 우리 푸르미르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가곡전수관으로 발걸음을 해주셨는데요~ 바로 국립국악원과 가곡전수관의 MOU로 국악원에서 오시게 되었답니다. 새로오신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자마자 우리 푸르미르들 갑자기 눈이 반짝반짝 해졌답니다. 하지만...!! 정재의 기본 발디딤부터 한 동작, 한 동작의 이름도 가르쳐 주셨는데요,..
2018.10.16 -
[토요풍류학교] 2018.09.29 열다섯번째날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 열다섯번째 시간입니다~~ 하반기들어 두 번의 수업후에 추석등의 일이 겹쳐 2주를 쉬게되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우리 푸르미르들이 예습, 복습을 잘 해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그렇게 걱정반 기대반인 마음을 안고! 가곡전수관에 해맑은 미소와 함께 도착하는 푸르미르들과 즐겁게 인사를 나누었지요^^ 추석때 너무 많이먹어서 살이 찐 것 같다는 한탄도 섞여있었지만요^^호호호 첫 번째 수업은 가야금과 비파시간입니다. 먼저 기존반 친구들은 가야금으로 민요 아리랑, 밀양아리랑, 군밤타령, 통영개타령을 지나 가곡 계면조 편삭대엽 ‘훈민정음서문’을 연습하고 있는데요, 아직 밀양아리라이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서 복습도 함께 하고 있답니다^^ 신규반 친구들은..
2018.10.02 -
[토요풍류학교] 2018.09.08 열네번째날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 열네번째 시간입니다~~ 저번주부터 9월이 되어 우리 푸르미르들과 하반기의 새로운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첫수업의 가장 큰 키워드는 #잃어버린_기억을_찾아서 였다지요^^ 이제는 집나간 기억들도 되찾았으니 본격적으로 연말에 있을 결과발표회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갈 준비를 한답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수업시간 함께보시죠!! 첫 번째 수업은 가야금입니다. 자기 키만한 가야금을 들고 자기 자리로 가서 손가락에 물집이 잡힐 때까지 열심히 연습하는 우리 푸르미르들!! “선생님~ 여기 물집이 터졌어요, 밴드 좀 붙여주세요”하고 달려올 때에는 마음이 아프다가도 기특한 마음도 드는 악마같은 선생님이지용호호호 그리고 이번 하반기 수업의 하이라이트!! 중학생 푸르미르들만..
201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