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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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풍류학교] 2020.07.25 일곱번째 성장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일곱번째 성장일기입니다^^ 오늘은 우리 친구들에게 특별한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바로~ 연극공연을 볼 수 있었던 날이었지요*.*!!! 먼저 연극 ‘해피엔딩’ 공연을 보기 전 우리 친구들은 가곡시간을 가졌답니다. ‘계면조 계락 청산도’를 배우고 있는 우리 친구들! 청산도의 노랫말이 절로절로를 반복하다 보니 우리 친구들이 배우기에 많이 어려워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할머니 선생님께서 다시 차근차근 처음부터 알려주셨지요! 일단 노래를 쭉~쭉 그냥 이어부르지 않고 딱 필요한 곳에서 잘라서 깔끔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지요! 그리고 초장을 다 배운 후에는 이장으로 넘어가기 전, 세그룹으로 나누어 노래를 불러보았답니다. 앞서 부른 조가 잘 못하는 부..
2020.07.28 -
[토요풍류학교] 2020.07.18 여섯번째 성장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오늘도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들어오면 발열체크부터 손소독까지! 우리 친구들을 위해 예방차원에서 여러 가지 물품들을 구비해 두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우리 친구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답답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고 규칙을 잘 지키며 수업을 하고 있지요^^ 첫 번째 시간은 할머니 선생님과 함께하는 가곡 시간입니다! 우리 푸르미르들은 지금 [계면조 계락 ‘청산도’]를 배우고 있답니다~ 먼저 시언지, 노랫말을 먼저 척척 외워보았구요, 노래도 불러보았지요! 오늘 수업도중 자신감없이 소리가 작아지는 우리 푸르미르들을 발견하고 할머니 선생님께서 어느 부분이 가장 어려운지 물..
2020.07.21 -
[토요풍류학교] 2020.07.11 다섯번째 성장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5번째 성장일기입니다. 늘 첫시간은 선생님들께 공손히 인사를 하고 들떠 있는 몸과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 바로 가곡 시간입니다.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은 수업시작때에는 ‘반갑습니다~’ 끝날때에는 ‘고맙습니다~’로 수업을 마친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듯, 요즘 우리친구들은 계면조 계락 '청산도'를 우리 푸르미르들에게 맞게 노랫말을 만들어 부르고 있답니다^^ ‘청산도 절로절로~’열심히 할머니 선생님의 노래를 따라 불러보는 우리 푸르미르들 수업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마져 귀엽죠^^? 두 번째 시간은 가야금입니다. 기존와 신규친구들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또 초6-고등학생은 비파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아직 우리 푸르미르들은 가야금보다도..
2020.07.14 -
[토요풍류학교] 2020.06.27 세 번째 성장일기 !!
안녕하세요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세 번째 시간입니다~ 우리 친구들을 만나는 토요일은 어찌나 빨리 돌아오는지!! 오늘도 신나는 마음으로 우리 푸르미르들을 만났답니다. 우리 푸르미르들도 밝은 얼굴로 신나게 전수관에 오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반가웠지요^^ 오늘은 우리 가곡전수관에 손님들이 방문해주셨답니다.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모니터링을 나온 두분! 오늘 우리 푸르미르들의 수업을 보고 가실 분들이시죠! 우리 푸르미르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수업을 시작했답니다. 첫 번째 수업은 가곡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노래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푸르미르들의 모습 귀엽죠^^? 오늘도 ‘청산도’의 노랫말을 먼저 익힌 후, 노래를 불러보았답니다. 절로절로를 배우는데, 절로가..
2020.06.30 -
[토요풍류학교] 20.06.20 두 번째 성장일기 !!
안녕하세요^^ 2020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두 번째 성장일기 입니다!! 설렘 가득가득, 첫만남의 초조함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마음도 가득가득했던 첫 시간이 지나고 돌아온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자마자 열체크와 함께 손소독은 필수!! 우리 친구들과 함께하는 첫 시간은 할머니 선생님과 함께하는 가곡시간입니다! 우리 푸르미르들은 이번 2020년에는 새로운 곡, 계면조 계락 ‘청산도’라는 곡을 배운답니다. 원래는 이런 노랫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할머니 선생님께서 5장의 노랫말 “늙기도 절로절로 늙으리라”를 “자람도 절로절로 자자리라”로 우리 푸르미르들에게 딱 맞는 노랫말으로 바꿔주셨답니다. 자연_스스로 그러하다 라는 자연의 이치를 그런 자연을 마음껏 즐기기를 바라며 수업을 진행..
2020.06.25 -
[공연안내] 2019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결과발표회
[공연안내] 2019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결과발표회 - 일시 : 2019년 12월 7일 (토) 16:00 - 장소 : 가곡전수관 영송헌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로 637, 회원동) - 티켓 : 전석 무료 - 문의 : 가곡전수관 (055-221-0109)
2019.12.02 -
[토요풍류학교]2019.10.19 열일곱번째 성장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7기 열일곱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도 우리 푸르미르들은 결과발표회를 위해 달리고 또 달리고 있답니다^^ 노래에서 가야금 정재까지 할 일이 참 많지만 차근차근 잘 해내고 있는 우리 푸르미르들의 모습 함께 보세요~ 할머니 선생님과 함께하는 ‘계면조 편삭대엽 모시를, 계면조 롱 북두’까지! 우리 푸르미르들이 조금더 완성도 있는 노래르 부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대목치기가 한창이랍니다. 안되는 부분은 될 때까지!! 라는 마음으로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고 있지요. 그리고 이어지는 시간은 가야금입니다. 이제는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기로 했었지요! 아직은 노래를 부르면서 가야금을 연주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연주를 하다보면 입을 꼭 다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단계랍..
2019.11.09 -
[토요풍류학교] 2019.10.12 열여섯번째 성장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 열여섯번째 성장일기입니다^^ 오늘은 징검다리 휴일을 지나 2주만에 우리 푸르미르들을 만나서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수업을 시작했지요! 첫 번째 시간은 가곡시간입니다. 이번 가곡시간에는 우리 친구들의 음정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세세하게 수업을 했답니다. 자꾸만 떨어지는 음정 때문에 특강을 진행했지요! 곡의 1장부터 5장까지 장별로 세세하게 나누어 노래하며 정확한 음정을 맞추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시간이었지요!! 그래도 수업이 끝날 때쯤에는 특강의 효과가 톡톡히 나타났답니다^^ 두 번째 시간은 가야금입니다. 오늘은 할머니 선생님께서 노래와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라고 또 다른 숙제도 내어주셨지요! 물론 우리 친구들이 너무너무 잘해서 업그레이드 된..
2019.10.24 -
[토요풍류학교] 2019.9.28 열다섯번째 성장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 열다섯번째 성장일기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우리 친구들도 따뜻한 외투와 함께 전수관으로 도착했답니다. 첫 번째 시간은 가곡입니다. 이번 해에 처음으로 배운 곡인 ‘모시를’으로 시작하여 ‘북두’까지 쭈욱- 불러보았지요. 양수지박을 어려워하던 우리 푸르미르들이 이제는 조금 더 익숙해진 모습으로 손장단을 치고있지요^^ 두 번째 시간은 가야금입니다. 열심히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적은 악보를 보면서 연습하며 이제는 암보를 하기 위해 연습중이랍니다. 손에 물집이 생겨서 밴드를 붙이면서까지 열심히 연습하는 우리 푸르미르들! 안타까우면서도 기특한 모습이지요^^ 다음은 즐겁고 맛있고 배가 든든해지는 간식시간~ 모두 함께 김치~ 세 번째 시간은 무용시간입..
2019.10.18 -
[토요풍류학교] 2019.09.21 열네번째 성장일기 !!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 열네번째 성장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이지요! KBS 라디오의 ‘전통으로 소리길로’에서 푸르미르들의 할머니 선생님이신 영송당 선생님을 취재하기 위해서 멀리 서울에서부터 촬영을 왔는데요, 우리 푸르미르들도 함께 촬영하여 출연하게 되었답니다. 라디오 이지만 영상도 유투브에 올라간다고 하니 기대해 주세요^^ 우리 친구들이 촬영이 있더라도 수업은 쉴 새 없이 진행되지요! 첫 번째 시간은 가곡입니다. 첫 번째 시간은 가곡입니다. ‘모시를’으로 시작하여 ‘북두’까지 또, 기존 친구들은 기억을 잊지 않기위하여 ‘훈민정음서문’까지도 쭈욱- 불러보았지요. 새로 온 단원 친구들도 할머니 선생님의 노래를 듣고, 또 같이 부르는 기존 단원들의 노래..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