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 18번째 이야기, 놀 때는 놀고 할 때는 하자!!

2016. 10. 11. 16:43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토요풍류학교 "18번째이야기, 놀 때는 놀고 할 때는 하자!!" 입니다.

 국악영재육성 프로그램이자, 가무악(歌舞樂)에 재능이 있는 어린 인재를 발굴양성하여 미래 전통예술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푸르미르 유소년 예술단 토요풍류학교!! 어느덧 기 아이들과 함께한 토요풍류학교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만큼이나 날짜도 빠르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오늘도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함께보세요~

 

 

 

 첫번째 시간은 가곡입니다.

 

 

 

 저번 공연을 함께 올라갔을 때, 떨리기도 많이 떨리고 반주의 소리도 크게 들리는데 스스로의 노래에 확신이 없으니 친구들의 소리에 의지해가며 노래를 함께 불렀다고 많이 얘기를 해주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장구채도 없이 선생님이 불러주는 것도 없이, 아이들이 함께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맞춰가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처음엔 헷갈려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오늘도 역시 안되는 부분은 대목치기를 통해 확실히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가야금입니다.

 

 

 

 선생님이 다른친구와 수업을 하고 있어도도 스스로 연습하는건 기본!!

 동기들끼리 서로 부족한점을 채워주고 알려주고!

 

 

 

 이제는 거의 진도를 다 나갔기 때문에 암보하는데에 온 힘을 쏟고있답니다^^

 

 

 

 쉬는시간의 푸르미르들!! 이 재미난 현장을 사진으로만 보기 아쉬우셨다구요??!!

 그렇다면 밑에서 바로 확인해보시죠^^^^^^^^*

 

 

 이렇게 쉬는 시간만되면 끼와 흥을 주체할수가 없는 우리친구들!! 놀 때는 놀고 할 때는 하는 멋진 푸르미르들이지요^^

 

 

 

 세번째 시간은 무용입니다.  

 

 

 

 좀 전의 쉬는 시간과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로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우리 푸르미르들!

 가인전목단과 춘앵무를 중점적으로 연습해 보았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서로 친절히 알려주고,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는 함께 힘을 북돋아 주는 친구들을 보고있으면

뿌듯함을 넘어 짠한 느낌도 든답니다ㅠ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수업을 마친 우리 친구들! 다음시간에도 힘차게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