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5. 18:57ㆍ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토요풍류학교 20번째 이야기, 우리는 꿈과 희망의 꿈동이들입니다~ 입니다.
오늘은 무용으로 시작해서 가곡, 가야금 수업으로 끝나는 수업이였습니다^^
가을이 되서 단풍이 들어가는 지금, 우리 아이들은 국악수업에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지요!
열정넘치는 그 시간으로 함께 가보시죠!!
첫번째 시간은 무용입니다.
오늘의 집중 연습곡은 바로바로!!!! 향발무 입니다. 아직 진도가 다나가지 못한 향발무를 하나하나 박은혜 선생님을 따라 배워 익혀가고 있지요. 집중하며 선생님의 동작을 따라하는 저 날카로운 눈빛!! 우리 친구들 최고지요^^?
아직 어린 친구들이 오른쪽, 왼쪽의 구분을 힘들어해서 고생이 많답니다ㅜㅜ 생각이 잘 정리되고 몸이 익숙해지는 그날까지~ 힘내자구요*.*
연습하는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창문을 활짝 열고도 수업하는 공간이 너무 더워 에어컨을 틀자는 얘기까지 나왔답니다!!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있으니 곧 나아질 우리 친구들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의 가장 인기있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즐겁고 신나는 간식시간~
두번째 시간은 가곡시간 입니다.
할머니 선생님의 장단에 맞추어 노래를 불러보는 우리 친구들!
오늘은 특별히 추가된 이유나 선생님의 가야금 연주까지~ 가야금 연주에 맞추어 북두 칠성을 노래해 보았지요^^
이유나 선생님의 가야금에 맞추어 처음 연습해보았는데도 역시 우리 친구들은 흔들리지 않고 노래를 잘 불렀답니다^^
오늘 수업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해 주셨답니다^^ 바로 전국립국악원 원장이신 이동복 선생님이시지요~
할머니 선생님도 이동복 선생님께 푸르미를 들을 소개하며 선생님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꿈동이들 이라며 자랑스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친구들과 눈을 맞춰 인사하시며 그 어려운 가곡을 배우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가곡을 배우고 나면 뭐든 쉽게 잘 배울 수 있을 거라며 격려도 아낌없이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푸르미르들의 질문의 시간!
이채원 학생이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을테니 푸르미르들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러 꼭 또 놀러 오시라며 부탁드렸지요^^
이어지는 가야금 수업!!
가야금 수업에는 진도를 다 나간 친구들은 악보를 외우기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구요, 어린 친구들은 진도 나가기에 여념없답니다^^
손이 아픈지도 모르고 집중 또 집중!!
끝나고 나니 물집이 잡혔다며 그제서야 아픔을 느낀답니다ㅠㅠ
눈에서 별이 쏟아지는 듯, 반짝이는 눈빛을 가지고 언제나 힘차고 활기찬 모습으로 수업에 열심히 임해주는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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