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4. 13:08ㆍ언론에 비친 가곡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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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과 이방자를 다룬 장에서 비중있게 소개되는 민갑완은 어려서 영친왕의 간택을 받았다는 이유로 평생 수절하며 살았던 여인이다. 저자는 "대한제국 황실에 관한 많은 책과 기사가 사실과 다른 대목이 너무 많았다"며 황실의 대를 끊기 위해 일제가 불임 진단을 받은 이방자를 영친왕 이은과 강제로 결혼시켰다는 내용이나 덕혜 옹주가 일본인 남편에게 얻어맞아 유산했다는 소문을 예로 든다. ▲배낭 메고 돌아본 일본역사 = 임용한 지음. ▲가집에 담아낸 노래와 사람들 = 조순자 지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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