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3일
영송당 가곡 보존회 울산시 전수관이 3일 개관했다. 가곡은 가부좌를 틀고 정자세로 앉아 목청을 늘려 부르는 전통 성악곡.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로 조선시대 사대부 계층이 즐겼던 ‘정가(正歌)’의 한 종류다.
울산 전수관이 오픈하기는 가곡 예능보유자 조순자씨가 활동하고 있는 경남 마산에 이어 두 번째.
전수관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전수생을 모집해 이수자를 배출하는 등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무료강습회도 열어 우리 1,000년의 노래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수관은 남구 달동 연한정식 뒤편 영송당가곡 보존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조승희)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울산매일신문] 영송당 가곡 울산 전수관 개관
2009. 4. 24. 13:14ㆍ언론에 비친 가곡전수관
영송당 가곡 울산 전수관 개관
김흥두 기자 khd@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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