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신문] 영송당 가곡 울산 전수관 개관

2009. 4. 24. 13:14언론에 비친 가곡전수관

영송당 가곡 울산 전수관 개관


2007년 2월 3일

영송당 가곡 보존회 울산시 전수관이 3일 개관했다. 가곡은 가부좌를 틀고 정자세로 앉아 목청을 늘려 부르는 전통 성악곡.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로 조선시대 사대부 계층이 즐겼던 ‘정가(正歌)’의 한 종류다.
울산 전수관이 오픈하기는 가곡 예능보유자 조순자씨가 활동하고 있는 경남 마산에 이어 두 번째.
전수관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전수생을 모집해 이수자를 배출하는 등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무료강습회도 열어 우리 1,000년의 노래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수관은 남구 달동 연한정식 뒤편 영송당가곡 보존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조승희)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김흥두 기자   khd@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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