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 가곡 조순자 명인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

2010. 4. 1. 16:51언론에 비친 가곡전수관


국립국악원 주최 ‘차와 이야기’ 테마 음악회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이 국악 관객층을 키우고, 우리네 음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우면당에서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가진 3050 세대의 젊은 주부층을 대상으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 무대를 준비했다.


국악콘서트 ‘다담’은 매월 다른 주제를 갖고 이와 관련된 명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국악을 배우고 알아가는 내용으로 관객들과 우리음악, 우리의 것으로 호흡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다담에서는 가수 유열이 사회를 보며, 이야기 손님으로는 배우 송승환이, 명인 초대는 조순자(가곡) 씨가 출연한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이신 조순자 명인을 통해 가곡을 배우면서 굳어진 몸과 마음을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3월 다담을 시작으로 11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국악콘서트 다담은 계속될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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