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송헌아카데미] 일반인강좌 영송헌아카데미 14기 개강! 가곡전수관의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무료일반인강좌 가 무려 14기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9월8일을 시작으로 하여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성악(가곡, 영제시조)과 기악(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6개의 강좌가 개강을 하였습니다. 이번 영송헌아카데미에는 기존에 수강을 하시던 분들도 계셨지만 새롭게 영송헌아카데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연령대도 10대 청소년부터 70대중후반을 바라보는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늦은 시간까지 수업에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린 초등학생들이 어른들 사이에서 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까?’, ‘어르신들께서 늦은 시간까지 힘들어하시지는 않을까?’ 등..

2015년 하반기 영송헌아카데미 모집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함께 나누기 위한 2015 영송헌아카데미 일반인 무료강좌가 하반기 개강을 합니다. 영송헌아카데미는 우리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무료강좌입니다. 강습으로는 거문고,가야금 대금, 해금등의 기악반과 가곡, 시조 성악반은 예능보유자에게 직접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곡전수관 개관이래 꾸준히 진행되어온 교육사업인 영송헌아카데미는 교육이 종료된 후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지며 그동안의 실력을 발휘하는 등 교육생들의 실력과 열정을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 가곡전수관은 이들의 열정과 노력에 발맞추어 교육생들의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개편 및 강습인원을 소수로 구성해 개별지도를 함으로써 강습의 효과와 질을 높이고자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

하루종일 설레이고 기분좋은날! 그래서 일주일 중 토요일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늘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친구들 이야기!! 6월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할께요 ☆ 5월 수업이 마무리 되고 6월이 되었습니다. 6월 첫주부터 현충일에 휴강이네요. 우리친구들에게도 선생님들에게도 오랜만에 쉬는 달콤꿀맛같은 토요일 휴가입니다^^ 저는 한주 못 봤는데도, 우리 친구들이 잘 지내고 있을까? 지난시간 배운내용을 다 잊어버리고 오는건 아닐까 (ㅡㅡ^) 집에 있어도, 마트에 시장을 보러 가다가도 세수를 하다가도 우리 친구들의 꺄르르~웃음소리가 귓가에서 떠나지 않는 공휴일을 보냈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더 나은 수업준비를 위해 모두 기대 벅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런..청천벽력 같은 일이..

우리음악의 멋과 흥을 직접 배우고 느끼는 시간!! 바로 영송헌아카데미 상반기 교육 종료가 되었답니다^^ 영송헌아카데미 일반인강좌는 가곡전수관 개관이래 꾸준히 진행되어온 교육사업중 하나로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12주과정을 무료로 들을수 있답니다. 12주후에는 수료식과 발표회를 가지며 그동안의 실력도 발휘하는 시간도 가지구요~ 특히, 다른 강좌와는 달리 정악곡 위주의 수업과 소수로 구성해 개별지도까지 함으로 매년 강습의 효과와 질을 높이고자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올해 상반기 역시 우리음악을 꼭 배우겠다는 수강의 비율 뿐 아니라 그 열정 또한 함께 넘쳤답니다. 4월 7일부터 시작된 영송헌아카데미 상반기 과정은 화요일은 기악강좌를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수요일은 성악강좌가 진행..

푸르른 오월입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인 만큼이나 여러가지 행사도 여왕인 계절이죠? 제일 먼저 근로자의 날 ,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가정의 달, 세계인의 날, 부부의 날, 석가탄신일... 우와...이렇게 나열을 해보니 끝이 없네요~ 그만큼 5월이 춥지도 그렇다고 많이 덥지도 않은 하나보단 둘, 둘보단 셋, 따뜻한 마음으로 그렇게 함께하기엔 딱좋은 계절이라 그런것 같아요! 더욱이 저희도 많은 행사들로 정신이없었던 달이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5월 9일, 16일, 23일, 30일을 모두 모두 모아 이야기를 엮어볼까합니다.^^ 한꺼번에 정리를 하면 더 좋을줄 알았는데... 음....네, 좋았어요;;;; 생각보다 사진정리가 조금 힘들긴 했지만, 모아서 보니 우리 친구들의 성장속도가 빛의..

안녕하세요, 토요풍류학교입니다^^ 싱그러운 햇살과 함께 찾아온 5월입니다! 앙상한 가지에 꽃이 피고, 또 녹음방초의 푸르름에 몸과 마음이 안정되어가는 시기인데요, 가곡전수관의 마스코트! 푸르미르 친구들과도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을 함께 가지며 우리 음악과 무용에 대해서도 가랑비 옷 젖듯 진행되고 있답니다. 그만큼 차근차근 기초부터 다듬고 있다는 뜻이죠, 하루 4시간만 따로 떼어놔서 본다면, 매주 같은 수업에 무슨 특별한 일이 있을까, 심지어 저는 아이들의 표정이며, 수업내용이며 다 같은데, 옷만 바뀌는거 같다며^^;;;; 잘하고 있는걸까 하고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서서히 수업 내용을 익혀가며 전체적으로 볼때 딱 한달인 지금!! 스스로 우리친구들이 할수 있다는 점에 새삼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참, ..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세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라는 제목에 우리 푸르미르의 이야기를 꾸며볼까 합니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이거 무언지는 여러분들 다 알고 계시죠? 맞아요! 바로 세종대왕이 만드신 훈민정음 서문이죠? 조선에는 훌륭하신 임금들이 많지만, 한분만 손꼽아 보라면 단연 세종대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민족의 정신과 문화 등 모든게 담겨 있는 글을 만들어냈기 때문이죠! 지금 제가 이렇게 매주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것 또한 그러니까요^^ 우리가 지금 힘들지 않게 쓰고 읽고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토요풍류학교 2번째 시간(4월11일)입니다.^^ 온종일 마음이 토요풍류학교에 있는 듯하네요. 어찌나 한주한주가 빨리 돌아오는지~ 특히, 이번주는 부모님과는 떨어져 4시간을 오롯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니 어떻게 수업에 임할까 , 또 얼마나 많은 성장이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첫번째 시간은 가곡시간이네요~^^ 어른들도 어려워한다는 가곡! 우리친구들에겐 아직 가곡은 낯설고 신기할뿐이죠?^^ 분명 첫시간에 부모님과 함께 계면조 편삭대엽 '나랏말싸미'를 배웠는데, 다시 물어보니 안했다고 시치미를 뚝 뗍니다. 귀여운 애교에 저는 또 넘어갔네요. 이번시간엔 우리가곡에 나오는 율명을 천천히 손가락 악보를 통해 율명익히기와 음의 높낮이를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아직은 뭐가 뭔지 헷갈리지만 그래도 열심히 따라합니다^0^..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성장일기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베일에 싸여 있던 19명의 예쁜 우리친구들이 공개가 되는 날이죠!! 이미 블로그와 가곡전수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가 발표가 되고 그 주 4월 4일 토요일!! 제3기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4월 4일 토요일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떴는데, 어찌나 날씨가 좋던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이 우리 친구들의 새로운 첫걸음을 축하하는듯 보였습니다. 서둘러 도착하여 우리친구들을 맞이 하기 위해 청소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참을 하고 있었나요? 지각할까봐 조금 일찍 출발했다는 한 친구의 어머니께서 그 모습을 보시곤 함께 하시겠다며 비를 드셨습니다. 한사코 괜찮다고 말렸지만 선생님들은 수업준비를 하시라며 어느새 어머니는 휴게실을 말끔히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함께 나누기 위한, 영송헌아카데미가 9월 14일(토)부터 하반기 수업을 개강합니다. 영송헌아카데미는 우리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저렴한 수강료로 부담 없이 우리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강습으로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기악)반과 가곡, 시조(장단장구포함)(성악)는 예능보유자에게 들을 수 있습니다. 가곡전수관 개관이래 꾸준히 진행되어온 교육사업인 영송헌아카데미는 교육이 종료된 후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지며 그동안의 실력을 발휘하는 등 교육생들의 실력과 열정을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 가곡전수관은 이들의 열정과 노력에 발맞추어 교육생들의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개편 및 강습인원을 소수로 구성해 개별지도를 함으로써 강습의 효과와 질을 높이고자 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