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 21번째 이야기, 끝없는 도전은 아름답다

2016. 11. 8. 15:52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토요풍류학교 '21번째 이야기, 끝없는 도전은 아릅답다'입니다.

 이런 제목이 붙은 이유는!! 오늘은 우리 친구들의 특별한 도전이 있었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것에 겁내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우리 푸르미르들!!

 어떤 도전이었는지 함께 보시죠~

 

 

첫 번째 수업은 가곡입니다.

앞서 나왔던 특별한 수업은 바로 여기 숨어있지요^^ 바로바로 창사 수업입니다.

이번 도전은 정재에 나오는 창사를 직접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무용시간에 배우는 가인전목단과 춘앵무에는 창사가 있지요.

*) 창사란, 궁중무용을 출 때 춤추는 사람이 부르는 노래를 말한답니다^^

 

 

 

 오늘은 가인전목단의 창사를 배워보았습니다.

 먼저 가인전목단의 창사, 만타선개조전홍을 할머니 선생님께 찬찬히 배워보았는데 너무도 쉽게 잘 따라하는 우리 친구들의 실력에 감탄했답니다*.*

 가곡으로 다져진 실력이니 창사도 금새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3명씩 조를 짜서 외우고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직은 헷갈려하는 친구들이 있지만 금방! 익힐 수 있으리라 믿어요^^

 

 

 

 두 번째 시간은 가야금입니다.

 수업이 진행될수록 높아져 가는 우리 푸르미르들의 실력!

 

 

 

 이제는 가야금의 조율이 조금 안맞는 것도 바로 알아채는 정도랍니다~

 마음 아프게 손에 물집이 잡히거나 굳은살이 생긴 친구들도 많답니다ㅜㅜ

 

 

 

 세 번째 시간은 무용입니다.

 무용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모두 열심히 준비하는 우리 친구들^^

 춘앵무도, 가인전목단도, 향발무도 그 어느 것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두 열심히 한답니다!

 

 

 

 공연준비로 바쁜 우리 친구들 매일매일 실전처럼 연습하며 구슬땀을 흘리지요!

 오늘 배워본 창사도 함께 노래부르며 연습해 보기도 했답니다^^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푸르미르들!

도전은 늘 아릅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