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체험] 아람우리꽃들 유치원

2012. 5. 19. 16:44가곡전수관 일일체험

안녕하세요^^ 이경화입니다~~ 오늘은 조금더 특별한 손님을 모셨는데요 바로 아람우리꽃들 유치원생들이

일일체험을 하러 온날입니다. 너무도 이쁘고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하였는데요 공연을 의젓하게 보는 모습들이

이뻤습니다.

 

 

 

 

오늘 사회를 보고있는 김동영 가인입니다. 김동영 가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눈을 못떼던 귀여운 아람우리꽃들 친구들~

 

 

 

 

우리 가곡에 대한 설명이 담긴 영상을 보고있습니다. 의젓하게 앉아 조용히 영상을 보는 친구들,

열심히 보는모습이이뻤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박수치며 정음연주단원을 기다리는 아람우리꽃들 친구들, 초롱초롱 한 눈빛이 보였습니다.

 

 

첫번쨰 곡으로 천년만세가 시작되었습니다. 밝고 경쾌한 음악에 아이들도 신이났는지 어깨를 들썩이다

 웃으며 관람하였습니다.

 

 

'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아람우리꽃들 친구들, 박자에 맞추어 들썩이는 귀여운 친구도 있었답니다^^

 

 

 

 

 

두번째 곡으론 '아리랑, 꼭두각시' 였습니다. 대표적인 민요로써 귀에 익숙한 곡이라 그런가 아람우리꽃들 친구들은

더더욱 신이난듯해 보였습니다. 아리랑을 듣다가 모두들 아리랑 아리랑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모습에 사진을 찍다 흐뭇하게 바라보았습니다*^^*

 

 

 

 

세번째 곡으로 동요3곡을 연주했는데요 나무의노래, 숲속풍경, 아기다람쥐또미

이곡들을 정음연주단원들이 전통악기로 연주해주었습니다.

아람우리꽃들 친구들은 노래를 아주 잘불러주었어요. 아이들에게도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될꺼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네번째곡은 여창가곡 계면조 편삭대엽 '모란은'이었습니다. 김동영 가인이 나와 불러주었습니다.

김동영 가인의 고운소리에 아이들은 똥그래진 눈으로 공연을 봤었습니다. 저또한 눈을 지긋이 감고 들었었지요^^

 

 

 

배워봅시다 코너 모란은 이란 노래를 배웠습니다. 김동영 가인이 노래를 가르쳐 주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가르쳐줘 아이들이 즐겁게 웃고 떠들며 노래를 배웠습니다^^

 

 

 

노래를 배우는 내내 즐거워보였던 아이들 모습^^ 정말이쁘죠?

 

 

 

 

잊을수없는 특별한시간을 가지게된 아람우리꽃들 유치원 친구들~ 바로바로 악기체험 시간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즐겁게 악기를 연주해보는데 정말 그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정말이지 아이들을 보는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장님의 설명이 있으셨습니다. 악기설명도 해주시고 아이들에게 많은것들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추억으로 남겨질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뿌듯한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하루하루 공연준비, 행사준비, 체험준비를 하다보면 하루가 빨리 지나가버리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나가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때도 있습니다. 특히 공연을 준비하고나서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나면 전 웬지 아쉽더라구요. 계속계속 보고싶고 생각나서 그런거같던데^^ 여러분들도 그러시죠? 공연보러 오시는 분들 모두가 그럴거라 믿습니다. 우리 가곡전수관은 목요일마다 목요풍류를 하구요, 영송헌과 지음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장소를 번갈아가며 공연을 하고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풍류도 즐기시고 차한모금에 여유를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많은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쭈욱 열심히 하는 이경화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