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풍류학교] 2025.05.03 가곡전수관 푸르미르 풍류학교 네번째 일기!

2025. 5. 10. 17:50푸르미르풍류학교

안녕하세요!

푸르미르풍류학교 네번째 일기 입니다.

 

이번주에도 토요일이 오기를 손꼽아기다리며!!

4주차가 되었다는 것은 한달이 되었다는 말이지요, 한달이 지난 우리 친구들의 모습은 어떤모습일지 함께 보세요~

 


첫번째 시간은 영송당 선생님, 푸르미르친구들의 할머니 선생님 영송당 선생님의 시간입니다.

 

어려운 노래를 까먹고 오지 않고 심지어 외워서 온 우리친구들, 손장단과 시김을 보고 있노라면 아직은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더욱 잘 할 수 있게 되겠지요^^!!

 

모시를 이라는 가곡을 부르면서 모시를 이리저리 엮어 친구들과의 사이도 돈독하게 엮어지고 있는 푸르미르들이랍니다!!

 

그리고 조별로 나누어서 오늘도 열심히 노래를 불러보았답니다~

 


그리고 간식시간!

맛있는 간식으로 에너지 빵빵하게 충전 완료!!

 

오늘의 간식을 보자마자 우리 친구들이 환호성이 나왔는데요, 오늘은 어린이날을 맞아 콜팝이 나왔기 때문이었죠^^

우리 친구들 어린이날 축하해요~~~

 


두번째 시간은 향비파와 가야금 시간이지요.

 

우리 가야금 친구들은 오늘 새로운 곡을 나갔는데요, 까투리타령이라는 아주 재미있는 곡이랍니다.

꿩의 암컷이 까투리라는 설명과 함께 신나게 노래부터 따라불러보고 가야금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진도를 나갔답니다.

 

향비파반은 양청도드리를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빠른 곡이라 영차영차 따라가기 바쁘지만 언제나 그렇듯 열심히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푸르미르들이지요!

 


마지막 시간은 정재시간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춘앵전을 다 함께 배우고 다음주부터는 이제 조별로 연습을 하게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기본기를 다 함께 다지는 만큼 더욱 디테일한 부분까지 함께 해보았답니다.

 

팔이 아프다고 칭얼대기도 했지만 또 그를 이겨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친구들 너무 기특하죠!!

 


 

땀이나고 정신도 없고 숨도차오르고~ 우리 친구들 정신없이 달려왔네요!!

오늘하루도 알차게 보낸 우리 친구들 응원많이 해주시고 다음주에 건강하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