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풍류학교] 24.08.24 열네번째 이야기

2024. 9. 10. 21:08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푸르미르 풍류학교 오늘은 열네번째 수업입니다.

오늘도 재잘재잘 싱글벙글 즐거운 모습으로 전수관에 도착한 친구들!!

친구들과 친해져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는데요, 매주 토요일마다 함께하다보니 눈만 쳐다봐도 아는 사이가 되었다고들 하더라구요^^ 우리 친구들의 즐거운 하지만 열정넘치는! 수업 함께 보세요~

 


우리 친구들의 첫번째 수업은 오늘도 할머니 선생님의 가곡시간입니다!

가곡수업시간에는 친구들이 모두 바른자세로 앉아서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처음에는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던 친구들도 의젓한 모습으로 수업을 받고 있답니다.

 

 

 

단체로 배우는 곡은 '계면조 롱 북두'라는 곡이고 모둠곡은 '우조 락 유자는' 과 '계면조 편삭대엽 모시를'입니다.

할머니 선생님께 검사도 받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한번 일러주셔서 더욱 완성도를 높여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맛있는 간식시간을 지나~

 

 


오늘은 결과발표회를 위해 무대에 올라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시선처리부터 자신의 위치확인까지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 익혀보았지요^^

 

 

무대에 올라본 소감을 물어보니, 정말로 결과발표회가 눈앞에 있는 것같아서 긴장된다, 무대가 너무 넓게 느껴졌다, 떨려서 못하겠다, 거울이 없으니 헷갈린다 등등 많은 고충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우리 친구들 앞으로 무대에서 열심히 연습하여서 긴장말고 멋지게 무대를 마쳐보아요^^

 

푸르미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