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풍류학교] 24.05.11 여섯번째 이야기

2024. 5. 18. 10:44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푸르미르 풍류학교 6번째 시간입니다!

 

이전주에는 어린이날 징검다리 휴일으로 휴강이었기때문에 오늘도 힘차게 달려나가기 위해 우리친구들을 만났답니다. 우리 친구들의 수업이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함께 보세요^^

 


 

첫번째 시간은 할머니 선생님과 함께하는 가곡시간입니다.

이번 가곡 시간에는 계면조 롱 '북두'를 배우는 친구들입니다. 오늘은 노래를 부르다가 음정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할머니 선생님께서 율명창으로 우리 친구들에과 함께 노래 불러주셨는데요, 신규친구들이 늘어나고 또, 작년에 율명을 배웠지만 잊어버린 친구들을 위해 율명을 배웠답니다.

 

 

황태중임남~ 차례로 올라가보고 또 내려가보기도하고, 옥타브를 올라가보고 옥타브를 또 내려가보고!

우리 친구들의 어여쁜 목소리로 들으니 더욱 좋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친구들에게 닥친 시련!! 바로바로 율명 쓰기 숙제가 나갔답니다!! 

숙제책을 받자마자 절망하는 우리 친구들 하하하

그래도 우리 율명을 쓰고 읽을 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이어지는 시간은 가곡 모둠별 활동시간입니다.

 

가곡 모둠별시간에는 우조 락 '유자는'과 계면조 편삭대엽 '모시를'으로 팀을 나누어 공부하고 있는데요,

모둠 활동인만큼 단체보다는 한명한명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잘 배워가고 있답니다!!

 


맛있는 간식시간에는 콜팝을 먹었답니다^^

잘먹었습니다~


다음시간은 향비파와 가야금 시간입니다.

 

 

가야금 시간에는 각자 배우는 것이 진도별로 다르기 때문에 한명한명 봐주고 있는데요, 

자신이 배운것을 다 익힌후 옆친구에게 자연스럽게 도움을 주는 모습이 푸르미르 답고 정말 이뻐보였지요^^

 

그리고 향비파친구들! 향비파를 배우면서 올라올때마다 '손가락이 아파요 어깨가아파요 어려워요!' 하던 친구들이 언젠가부터 조금 재밌는 것 같아요 아직 어렵긴해도 좀 익숙해졌어요~ 라고 말해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마지막 시간은 정재시간입니다.

 

정재는 신나게 뛰어놀던 친구들도 차분하게 자신의 몸과 정신, 마음을 다스리며 배우고 있답니다.

깊은 굴신과 팔이 내려가지 않도록하는 기초부터 찬찬히 연습하고 있지요!

 


 

우리 친구들 모두 오늘 수업도 파이팅 넘치게!! 힘차게!! 잘 했지요^^?

다음주에는 어린이날 신나게 보내고 그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