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 22.06.11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_아홉번째 시간

2022. 7. 16. 12:15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 아홉번째 이야기 입니다.

 

우리 친구들을 만난건 꽃피는 봄이었는데 벌써 무더운 여름이 되었습니다. 횟수로는 만난지 아홉번째가 되었는데요, 그 아홉번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친구들이 얼마나 성장해 왔는지 궁굼하시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할머니 선생님의 가곡시간입니다.
우리 친구들은 가곡시간에 장구도 함께 배우고 있답니다.
자세부터, 채잡는법, 올바르게 장구를 연주하는 법까지!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함께 배우고 익혀나가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참 예쁘죠^^?

노래를 불러보기 전에 가곡의 16장단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가르쳐 주셨지요, 예전에도 수업한 내용이지만 이번에는 더욱 자세하게 할머니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할머니 선생님께서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모르는 것을 아는 척을 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며 모두 이해가 되었는지 친구들에게 꼭꼭! 확인 하셨지요^^


 

그리고 대목치기 수업을 지나 간식시간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향비파과 가야금시간입니다.

 

향비파반은 천년만세를 배우며 향비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가야금반은 조를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조는 달라도 목표는 하나! 청산도를 가곡병창으로 부르기위해 열심히 노래를 부르며 연습하고 있답니다^^

 

 

노래도 부르고 가야금도 연주를 하니 헷갈리기는 하지만 우리 친구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랍니다^^


마지막 시간은 정재시간입니다.

정재시간에는 각 무용별로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언니들이 앞으로 이끌어가기도하고 동생들이 뒤에서 밀고가기도 하며 서로 함께 도움을 주고 받으며 수업을 진행하니 절로 협동심도 길러지고 서로를 위하고 자신도 더 확실히 외울 수 있답니다^^

 

이제 마지막 수업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의 마지막 수업!! 기대할게요~ 

 

푸르미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