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 22.05.21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_여섯번째 시간

2022. 6. 7. 20:24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토요풍류학교 이번에는 여섯번째 시간입니다.

이제 상반기 수업의 반이 지나간만큼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기특한 푸르미르들!!

많은 격려와 칭찬, 응원 바랍니다^^

 


첫번째 시간은 할머니 선생님의 가곡시간입니다.

저번 시간에 '청산도'의 4장까지 진도를 나갔었는데요,

우리 친구들이 4장을 어려워해서 모둠수업으로 진행하는 대목치기 수업때에도 4장을 했었더니 이번에는 3장을 어려워하지 뭐에요^^!! 그래서 3장과 4장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언제나 '시언지'를 먼저 하며 노랫말을 마음속에 담아 노래를 시작하는데요,

절로절로의 반복이 많은 3장을 한주가 지나자 많이 잊고 왔답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오늘 열심히 다시 익히면 되니까요!! 오늘 배우고 또 배우고 익히면 언젠가는 완성될테니 걱정말아요~~

그래서 단체시간이 끝나고 모둠의 대목치기 시간에는 3장을  익혀봤는데요, 

잘 익힌 언니들이 동생들을 알려주고 또 동생들에게 알려주며 언니들도 더 확실히 익히는 수업이라 우리 친구들도 이제는 선생님 대목치기수업은 언제해요? 라고 꼭 물어본답니다^^

 


맛있는 간식시간에는 우리 친구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핀답니다^^

 


 

두번째 시간은 향비파와 가야금 시간입니다.

오늘 가야금반은 '청산도'를 가야금 병창으로 도전하기위해 '청산도'를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처음 배우는 것이라 우리 친구들 모두 집중하며 열심히 수업에 임했답니다.

 

신규 친구들도 노래를 배우고 가야금을 배우니 훨씬 쉽게 익힐 수 있는것같죠^^?

 

아직 노래를 부르면서 뜯는것을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많지만, 조급해 하지말고 우리 차근차근 나가봐요~~

 


 

 

다음 시간은 정재시간입니다.

정재시간에는 선생님이 한방한방을 돌아다니며 알려주다보니 우리 친구들끼리 익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는데요, 선생님이 없으면 놀지 않을까! 장난치고 있지는 않을까 처음에는 걱정을 했는데, 우리 친구들 모두 합심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이제는 걱정따위는 날려버렸답니다^^

 

스윽 몰래 들어가봐도 입장단으로 어찌나 열심히하는지!

구슬땀을 흘리면서 하고있답니다~~

역시 우리 국악영재들이죠^^?

 

긴장과 이완 그리고 호흡까지 함께 해야하는 가곡, 가야금, 향비파, 정재인데요, 하나만 배우는 것이아니라 함께 배우니 더욱 잘 익히는 우리 푸르미르들! 이렇게 국악의 매력에 쑤욱 빠져들고있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수업 끝!!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