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 22.06.18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_열번째 시간

2022. 8. 18. 18:33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10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수업은 모두 끝이 났는데요, 상반기동안 배운 모든 것을 복습하고 또 더 나아가 많은 것을 배워 본 이번 시간! 지금 확인해보세요~

 

 

 첫 번째 시간은 푸르미르들의 할머니 선생님! 영송당 조순자 선생님의 가곡 시간입니다.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 앞에 놓인 악기는 장구입니다. 지금 2주째 장구를 치면서 노래를 배워보고있는데요, 저번시간에 장구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걸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잘따라하는 친구들에 할머니 선생님도 깜짝 놀랬었지요^^

 

 

차근차근 복습으로 장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답니다장구의 부전, 울림통, , 변죽 등 많은 명칭들부터 찬찬히 익힌 후, 장구로 가곡의 16박을 쳐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장구치며 가곡을 불러도 보고, 선배언니가 독창으로 부르는 노래를 듣고 맞추어 장단을 쳐보기도 했지요^^ 나날이 늘어가는 푸르미르들을 보며 참 기뻤는데 방학이라니 참 아쉬워요~
 

그리고 대목치기 시간도 역시 빠질 수 없죠^^


 

그리고 즐거운 간식 시간을 지나!

 


 

다음 시간은 가야금가 향비파 시간입니다.

 

가야금은 민요들을 지나, 청산도를 가곡 가야금병창으로 연습하고 있는데요, 아직 진도를 다 나가지 못했기때문에 오늘도 진도나가는데에 열심히 박차를 가했답니다!

 

 

향비파 친구들도 열심히 수업을 받은 나머지 올라와서 선생님 손 좀 보세요~ 하고 손을 내밀어보는 우리 친구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요~ 짝짝~~

 


 

그리고 마지막 시간은 정재시간입니다.

 

한팀씩 나와서 배운데까지를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평상시에 연습때는 틀리지 않다가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해서 그런지 틀리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그럴때마다 저도 참 많이 안타까웠는데요, 그래도 결과발표회때 더욱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기위해서는 지금 꼭 거쳐야 할 과정이겠지요^^

 

그리고 상반기동안 열정을 불태운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을 위해 관장님께서 방학 선물을 준비해주셨답니다. 에코백과 컵 볼펜, 메모지도 있었지요^^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더욱 저희도 함박웃음이 지어졌답니다.

 

 

 

이렇게 우리 친구들의 상반기 수업은 모두 끝이났답니다!!

 

상반기동안 힘차게 달려온 우리 푸르미르들! 짧은 휴식을 마치고 하반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