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풍류학교] 2021.06.05 아홉번째 수업 !

2021. 6. 15. 16:30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2021년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오늘은 신나게 친구들과 수업하고 만나는 날이지요^^

 

오늘도 발열체크와 손소독과 함께 도착한 우리 푸르미르들! 오늘도 열심히 수업시작!!

 

 

첫 번째 시간은 할머니 선생님과 함께하는 가곡시간입니다!

이번 가곡시간에는 ‘버들은’을 복습하고 ‘나랏말싸미(훈민정음서문)’도 배워보았답니다.

 

시언지, 시는 말의 뜻이고

가영언, 노래는 말을 길게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할머니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며 먼저 시를 읊는 것부터 시작했답니다!

버들은에서 4장의 쭉! 곧게 뻗는 부분을 위해 다시 한번 허리를 곧게 세우고 바른자세로 4장을 다시 불러보면서 안되는 부분은 대목치기로 복습을 반복했답니다.

그리고 ‘나랏말싸미(훈민정음서문)’은 기존에 배웠던 단원들이 옆에서 큰소리로 불러주니 함께 시너지 효과로 실력이 쑥쑥! 올라갔답니다. 단체수업에서의 장점을 쏙쏙! 골라내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답니다^^

 

 

두 번째 시간은 가야금과 향비파 시간입니다.

가야금은 ‘나랏말싸미(훈민정음서문)’을 배우고 있고, 향비파는 천년만세 中 계면가락도드리를 배우고 있지요!

가야금을 하는 어린친구들은 오늘도 물집이 생겨서 밴드를 손에 감고 다시 힘내서 연습 시작! 이제는 자세가 좀 바르게 나오는 것 같죠^^?

그리고 향비파반 친구들은 오늘도 역시나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작년보다 이번해에는 진도가 빠르게 나가고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우리 푸르미르들의 폭풍성장!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맛있는 간식시간~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정재시간입니다.

오늘도 우리 푸르미르들이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팔 올리세요~’ 였을 텐데요! 팔을 어깨 높이로 일자로 딱 펴고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새로들어온 친구들은 자신의 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있답니다ㅠㅠ!!

그래도 우리 친구들 점점 늘어가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이니까요, 우리 기죽지말고 열심히 더 노력해보아요!!

 

푸르미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