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4일 목요풍류] 풍류방음악회 -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또다시 돌아온 목요풍류입니다!!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추석을 맞이하여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제목으로 꾸며졌던 이번 공연! 드럼과 베이스, 판소리 객원들과 함께하여 한가위처럼 더욱 풍성한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왔었는데요, 새로운 객원들이 추가된만큼 새로운 곡들을 많이 선보였답니다! 그럼 그 현장으로 모두함께 떠나볼까요!!? 1. 해피데이 첫 곡은 가곡전수관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의 하루가 해피! 즐겁고 행복한 하루이기를 바라며 신나고 경쾌한 곡인 '해피데이'로 시작을 알렸답니다. 듣는 것 만으로도 해피한 하루가 펼쳐질것 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솟아오르는 곡이죠^^ 2. 호영이 두번째곡은 '호영이..

[공연안내] 퓨전풍류방_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에 보름달 같이 풍성한 우리음악과 함께 한층 더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 일시 : 2015년 9월 24일 (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 가곡전수관 영송헌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로 637, 회원동) - 티켓 : 일반 10,000원 (전화예매시 20%할인/ 청소년,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할인) - 문의 : 055-221-0109 (가곡전수관 행정실)

[영송헌아카데미] 일반인강좌 영송헌아카데미 14기 개강! 가곡전수관의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무료일반인강좌 가 무려 14기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9월8일을 시작으로 하여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성악(가곡, 영제시조)과 기악(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6개의 강좌가 개강을 하였습니다. 이번 영송헌아카데미에는 기존에 수강을 하시던 분들도 계셨지만 새롭게 영송헌아카데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연령대도 10대 청소년부터 70대중후반을 바라보는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늦은 시간까지 수업에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린 초등학생들이 어른들 사이에서 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까?’, ‘어르신들께서 늦은 시간까지 힘들어하시지는 않을까?’ 등..

[공연안내] 퓨전풍류방-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일 시 : 2015년 9월 24일 (목) 오후 7시 30분 - 장 소 : 가곡전수관 영송헌 - 문 의 : 055-221-0109

"호미도 날히어신 마라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하는 무대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특히, 부모님에 대한 옛 선인들의 지극함이 묻어나는 음악들과 우리 시대 효를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부터 퓨젼까지 장르를 뛰어넘어 여러분의 즐겁고 편안한 밤을 책임지겠습니다! 국악연주단 정음이 펼치는 그 세번째 이야기!! 5월 28일 목요일, 두손 꼬~옥 마주잡고 기다릴께요~^^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0^ Tip: 왕년에 한 인물들 하셨다는(?) 가인,악사님들과의 포토타임도 함께 하세요!^-^ 이건 무료! ㅋ ▣ 일 시: 2015년 5월 28일 (목) 오후7시 30분 ▣ 장 소: 가곡전수관 영송헌 ▣ 관람요금: 전석 10,000원 20%할인_공연 전일까지 예매자 50%할인_청소년, 경로우대자,..

반갑습니다 가곡전수관입니다. 어느새 백목련이 서서히 지고 자목련과 개나리가 얼굴을 내미는 화창한 봄날 입니다. 그간 가곡전수관의 숙원사업이었던 관객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영송헌의 좌석 등받이 공사와 관객편의시설 증축공사를 실시하여 아담한 휴게실과 편안한 좌석으로 관객 여러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13일 목요일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을 초대하여 조촐한 기념식과 함께 신춘음악회를 마련하였답니다.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마운분들이 소중한 걸음을 해주셔서 함께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가곡전수관에 공연관람 오셨을때 공연시작전 마땅히 있을 공간도 없고..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공간이 없다며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답니다.. 특히! 비오는날.. 날씨가 ..

1년을 바쁘게 달려온 토요풍류학교가 15일에 있었던 발표회를 가졌답니다! 이 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고 합숙도 했었죠?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긴장하고 설레였을지~ 저희들도 같이 설레는 마음으로 발표회를 준비했답니다! 보세요! 1년의 바빴던 모습들이 담긴 이 사진~ 우와! 우리 이렇게 열심히 했어요! 저 어린 아이들이 이렇게나 진지하게 하는 모습! 참 보기 좋죠?^.^!! 꺄~~!! 이렇게 현수막까지 걸렸습니다! 오늘 드디어!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그 결과가 결실을 맺겠네요*.* 먼저! 오늘 열심히 잘 하라고~ 정음연주단 선생님들이 응원연주 해주시구요! 보조강사로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셨던 조수연가인도 노래를 먼저 불러주셨습니다! "얘들아~ 선생님 부르시는 모습 보이지? 저렇게 할 수 있..

이야기 하나 1. 대금, 가야금 병주 '대바람소리' 이난향은 1900년 평양태생으로 13살에 상경하여 조선권번에 입적하였다. 다른 곳에서는 가곡을 전혀 배운바 없고, 처음으로 조선 권번에서 하규일선생으로부터 정악가무악일체를 배웠으며, 하규일 선생의 수제자로서 가장 뛰어나다는 인정을 받았다. '안개가 자욱이 낀 1913년 여름 이른 아침이었다. 나는 삼촌과 함께 어머니의 전송을 받으며 평양역에서 서울행 기차에 올랐다. 어머니 말씀은 임금님 앞에서 춤과 노래를 보여드리는 진연이 곧 열리며 이 진연에 내가 뽑혀 꼭 참석해야만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진연이란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다. 다만 처음 타보는 기차와 차창에 비치는 낯선 고을에 눈이 끌려 신기하고 즐겁기만 했을 뿐, 내가 지금 가는 길이 무한한 고비를..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 2013 전통음악축제가 막을 열었습니다! 3일간의 대장정동안 많은 관객분들과 많은 박수가 쏟아졌는데요~ 화려하고 즐거웠던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 보시죠!*.* 우리 음악의 3대 성악곡 ‘가곡, 판소리, 범패’의 울림에서 ‘검무와 작법무’가 함께하는 떨림 까지. 오늘 공연을 통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각각의 다름 속에서 같은 꿈을 꾸었던 우리의 전통, 그 본향을 국악연주단 정음과 함께 찾아 갑니다. 다채로운 공연이 인상적이였던 첫날입니다! 화려하고 풍성한 음악들이 여러분들의 귀를 즐겁게 해드렸죠? 비도 오는데 발걸음해주신 관객분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 말씀 전하고 싶어요~ 그래도 오셔서 따뜻한 차와 맛있는 떡과 함께 풍성한 음악 ..

2013 전통음악축제 “ Slow Music Festival ” 주최_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 주관_사단법인 아름다운우리가곡 후원_창원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일시_2013년 11월 14일(목) ~ 16일(토) 전석무료 공연문의 및 안내_가곡전수관 행정실(055-221-0109) 가을의 정취를 듬뿍 담은 Slow Music Festival이 여러분과 함께 한지도 어느덧 여섯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 해 한 해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합니다. 올해는 어떤 흥겹고 즐거운 음악으로 다가가갈까, 다른 곳에서는 쉬이 볼 수 없는 전통음악의 진수를 어떻게 하면 더 깊고 풍부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 끊임없는 고민을 합니다. 전통음악축제는 항상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