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풍류] 열린무대 젊은국악 <세상의 모든 사랑이야기>

2013. 11. 9. 12:46풍류방이야기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입니다~

이번 공연 말이 필요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극과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눈물나는 음악이 함께한 이번 목요풍류는 말 보다는 사진 감상하시면서

그날의 감동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T_Tb

 

그럼 이번주 목요풍류 시작할게요!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가만히 바라만 보아도 웃음이 나고, 때론 아픈 상처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여러분의 사랑은 어떤가요? 혹시 아픈 기억에 걸려 쓰러져있진 않나요?

사랑을 하고 있고, 사랑을 했었고, 이제 사랑을 할, 누구나 다 겪어 본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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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1 만  남.
설렘이 용기가 되고
용기가 사랑을 만나다.

~ 봄날 (초연곡) ~

 

 

 

 

 

 

 

 

 

 

 

Thema.2 사랑에 빠지다.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머리와 가슴속에 맴돌다.

~ 도화, 널 그리며, 사랑가 ~

 

 

 

 

 

 

리 보아도 내 사랑

저리 보아도 내 사랑

사랑 사랑사랑이로다

아~메도 내 사랑


틀림없는 내 사랑

아무리 보아도 내 사랑

사랑 사랑사랑이로다

아~메도 내 사랑


두 눈을 가까이 마주보며

기대고 싶은 내 사랑

발바닥 비비며

같은 꿈꾸고픈 사랑

햇빛에 말려서 뽀송뽀송

솜이불 같은 내 사랑
내 발에 꼭 맞는

덧버선 같은 사랑

 

     



 




 

 

 

Thema.3 이별 그리고 추억
시간이 흘러 깊어지는 것과
낡아지는 것들...
마음두고 말 못하니, 그리움만 쌓여간다.
~ 연모지정 [戀慕之情](초연곡), 아름다운 추억 ~

 

 

죽원에 봄이 깊어 새소리 요란하다.
잔장에 눈물고여 금을 드니
동풍에 꽃은 지고 제비는 비껴가네
봄바람 불고 나서 하룻밤 비오더니
버들은 매화와 봄을 서로 다투네
어쩌나, 님 보내는 이별주를 드니
마음두고 말못허니 아마도 바보런가
녹기금 어루면서 꿈같아 그리건만
강남곡 뉘를 그리냐 묻는이가 없어라.

 

 

하얀 꽃잎이 떨어지던 날
꿈같은 사랑이 찾아왔고
그의 사랑에 가슴이 아파
삼켰던 눈물이 얼만큼인가
내 눈물이 강물이 되어
저 바다로 흘러 간 뒤에
비가 되어 그대얼굴을
단 한번만 보고 싶어라
거친 바람이 나를 떠밀며
이모진 세상을 떠나라하네
비가 내려와 어깰 만지며
가슴 속 깊숙이 묻으라하네

 

사랑하는 나의 사랑아
못 다했던 내말 들어준
그대 품에 안겼던 그날
나는 다시 태워났노라
아픈 나의 사랑아
그리운 나의 사랑아
그대눈빛 그대손짓 그대 목소리
하나만 내게 남겨줘
사랑하는 나의 사랑아
못다 했던 내 말들어준
그대 품에 안겼던 그날
나는 다시 태어났노라
그댈 사랑했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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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들에게 박수갈채를! 짝짝짝~~~~~

 

 

와주신 여러분들의 의견과 소감도 듣고,

 

 

언제나 빠지지 않는 느닷 없는 행복시간까지~

처음 부터 끝까지 여운이 확확 남은 멋진 공연이었습니다T_Tbb

다음에는 더 멋진 모습의 사랑이야기를 전해드리러 오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공연안내>

  

2013년 올해도 어김없이 전통음악축제가 펼쳐집니다~

2013 11.14 ~ 11.16일의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데요!

 

2013전통음악축제는 2008년 제1회 전통음악축제 -신명, 울림, 만남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가곡전수관 특별기획공연으로 정가, 정악, 정재, 판소리, 범패,

민속음악, 창작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 전통음악을

지역 관객들께 선보이는 잔치의 마당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가곡전수관으로 문의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연문의 : 가곡전수관 행정실 055-221-0109

 

 

 

 

여러분의 지친 삶에 활력이 되어 드리는 내 삶의 작은 쉼표 목.요.풍.류.!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