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고] 이래도 안보시겠습니까?
2012. 3. 26. 15:24ㆍ풍류방이야기
신진 연주자들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열린무대 젊은국악> 첫 공연입니다.
전수관에서 처음 시도하는 낭독공연입니다.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공연을 위해 손수 그린 작품을 재능기부하였습니다.
전문 배우가 낭독을 재능기부하였습니다.
공연 기획자가 연주자들의 연습을 독려하기 위해 치킨을 쐈습니다.
공연 기획자가 준비 도중 수차례 눈물을 흘렸습니다.
공연 기획자가 소품준비를 위해 휴일날 팔룡동 개천에서 갈대를 꺾었습니다.
연주자들이 소품에 쓰일 바위를 직접 제작중입니다.
3월 27일 오늘은 <소나기>의 원작 故 황순원 선생님의 탄생 97주년입니다.
...
이래도 안보시겠습니까?
봐주세요....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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