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무악극] 매창! 드디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11. 12. 6. 13:33풍류방이야기



여러분!!! 드디어 조선시대 최고의 예기 매창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제 2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이틀후면 베일에 가려있던 매창의 이야기가 가곡전수관 영송헌에서 펼쳐집니다^^

여러분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모두 이 추운겨울에도 땀을 흘리고 있답니다.
이틀후면 짜~안 하고 펼쳐지겠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연전 연습장면 오늘 조금만
풀깨요! 12월8일!!
잊지 마시고 꼬~~옥 오시는 겁니다~♡

창작가무악극 <매창> 여기에 주목하세요!!**

먼저, 허균과 기생 명월이 들려주는 매창이야기~!
공연은 매창의 일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두 사람의 대화가 무대 한편에서 이루어지고 사이사이 회상장면이 주무대에서 재연되면서 이야기와 나란히 혹은 이야기 전후에 가무악 공연을 함께 볼수 있답니다.
특히, 이야기를 담당하는 두사람은 연기가 가능한 전문 연극배우선생님들께서 해주신답니다.
허균역에서는 양성우, 명월역에는 창원극단 미소 단원 박계랜씨가 함께 하신답니다.

또 한가지!!
영송당 조순자 관장님께서 이번에 연기에 도전하십니다!!^-^
제2장의 교방교육 "나라의 예인으로 자라나"에서 교방선생님 역할을 하신답니다~

그리고 우리악기와 서양악기의 만남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서곡 합창 장면입니다.  우리악기와 서양악기가 만나 함께 하는
 계면조 이삭대엽 '이화우'

이뿐 아니라, 화동정재 '향발무', 거문고 독주 하현해탄, 그리고 허균과 매창이 주고 받는 남녀창 가곡과 가사까지!

제작_ 조순자 , 작_ 손상민,  연출_최성봉 , 음악_ 한정훈,    기획_ 신용호

기생이라 쓰고 예인이라 읽는다. 2011창작가무악극 매창!!
가곡, 가사, 거문고 독주, 향발무.... 전통 가무악의 모든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12월 8일 목요일 늦은 7시반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 가곡전용연주홀 영송헌!!
전석초대입니다~~^^

문의: 055) 221-0109 (가곡전수관 행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