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금요풍류> 새 봄, 매향을 즐기며 3/27 ①

2009. 5. 27. 18:01풍류방이야기

2009년 3월 27일, 금요풍류 봄 시리즈, <새 봄, 매향을 즐기며> 두 번째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특히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해 주셨습니다. 어느 때보다 많은 관객들로 가곡전수관의 작은 공연장, 지음실이 사람들로, 열기로, 음악으로 발 디딜 틈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


다음은 공연을 관람한 분들의 소감입니다.
▲ 오랜만에 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 처음 접하는 공연이었지만 새로운 정적을 느꼈습니다. 다음에도 기대하고 싶네요. 더욱더 많은 관객 유치를 바랍니다.
▲ 내용이 알차고 좋았습니다.
▲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 새 봄, 매향을 즐기면서 테마를 정해서 알차게 진행하여 매우 훌륭합니다.
▲ 새롭고 흥미롭다.
▲ 보통 사람으로서는 너무 수준 높은 것이라서 그저 듣고 보고만 있을 뿐입니다. 많이 배워서 소감을 드리겠습니다.
▲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 지인의 소개로 처음 공연에 참가했는데 마음이 편안하고 머리가 맑아진 것 같습니다.
▲ 가곡 공연이 처음인데 너무 좋네요.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 이해가 잘 안된다.
▲ 잘 몰랐던 악기소리에 새로웠다.
▲ 연주자들과 가까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연주였습니다.
▲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전통음악이 친숙하고 배워보고 싶다는 느낌입니다.
▲ 마음이 맑아진 기분이다.
▲ 처음이라 생소했음. 그리고 기본적인 장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애를 먹음.
▲ 감명 깊었습니다.
▲ 조금 더웠지만 재미있고 신기 하였습니다.
▲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자주 공연을 접하러 오겠습니다.

공연의 개선해야 할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공연장이 협소하다'는 의견을 여러분 제기하셨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의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지음실>이 실제로는 시청각실이지만 마땅한 공연장이 없어, 시설을 조금 변경한 후 공연장으로 쓰고 있는 형편입니다. 따라서 이번 공연처럼 관객이 많을 때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우리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리만의 공연장이 어서 빨리 지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불편함을 참고 공연에 집중해 주셨던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3월 27일 공연은 <오마이뉴스> 기사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 하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0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