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 풍류학교] 2023.08.26 열네번째 성장일기

2023. 9. 6. 18:41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오늘도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행복한 꿈을 꾸는 하루를 보낸 푸르미르들의 열네번째 성장일기입니다.

가곡을, 그리고 가야금과 향비파, 정재까지 그리고 더 나아가 국악을 우리음악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자라나는 우리 꿈동이들과 함께한 시간 함께 보세요~

 


첫번째 시간은 가야금과 향비파 시간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손에 밴드를 붙여가면서 아픔을 참아가면서도 열심히 연습하는 시간이지요!!

 

할머니 선생님께서도 비록 다리가 불편하여 앉으시기 힘드시지만 돌다아니며 친구들의 손모양, 수법까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봐주시고 있답니다.

 

그 마음을 우리 친구들도 느낀걸까요!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도 연습을 거듭하면서 '노력'은  실망 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얼마나 감동이었던지! 열심히 연습하여 얻어낸 모든것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되겠지요!!

남은 수업들도 더욱더 열정을 불살라봅시다!!

 


오늘도 맛있는 간식 잘먹겠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정재 시간 입니다.

정재는 향발무, 가인전목단, 아박무, 초무까지 나누어져서 하고 있는데요,

자기것만 해도 바쁜데, 다른 푸르미르들이 어려워하고있으면 달려와 알려주는 모습이 참 이쁜 푸르미르들이랍니다^^

 


이어지는 다음수업은 할머니 선생님의 가곡시간입니다.

오늘부터는 '훈민정음서문', '버들은'에 이어 가사 '매화가'를 한번 배워보았는데요,

맨 처음에 '매화~'하고 높은 소리로 질러 내는 것이 특징인곡이라 한명씩 자신있게 매화~~ 소리를 내어 보았는데요, 부끄러워 소리를 못내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가곡과 다른 매력에 무척이나 재밌어 했답니다!!

 

앞으로는 매화가, 북두, 훈민정음서문으로 나누어져 노래연습을 해보기로 했는데요, 무엇이든 열심히하는 우리 푸르미르들은 뭐든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우리 친구들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도 좋지만, 다들 아프지 않게 몸관리 잘하는것도 잊지 않기 약속해요! 

그리고 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음주에 예쁜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담아서 뵙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