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 22.04.30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_네번째 시간

2022. 6. 2. 15:16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오늘도 맑은 날씨와 함께 힘차게 시작된 토요풍류학교 네번째 시간입니다^^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과 함께하는 수업~ 오늘은 어떤 수업을 했는지 함께 보시죠~

 


첫번째 수업은 가곡시간입니다.

 

이번 푸르미르 친구들은 계면조 계락 '청산도'라는 노래를 함께 하고 있답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대목치기 시간을 가져보며 기존 친구들에게 묻기도하고 함께 불러보기도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도 함께 성장해나가는 협동의 모습이 참 보기가 좋답니다^^

 

 

우리 친구들은 늘 시언지를 먼저하면서 시작하고 있는데요, 

청산도 절로절로 녹수라도 절로절로

산 절로절로 수 절로절로

우리도 절로절로 자란몸이니 절로절로 자라리라

 

어린 친구들까지 확실하게 확인을 해보았는데, 역시 국악영재들!! 너무나도 잘 따라하고 있었답니다^^

 

쉬는시간만 되면 둘도없는 개구쟁이들이지만 할머니 선생님의 장구소리를 따라, 때로는 양수지박의 손을 따라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참 진지하답니다^^

 


다음은 신나는 간식시간!!

열심히한 푸르미르들은 배고픔에 간식시간도 열심히! 먹지요^^

 


두번째 시간은 향비파와 가야금 시간입니다.

 

가곡전수관에서 특별하게 배울 수 있는 '향비파'!! 

'향비파'는 고학년의 친구들이 함께 배우고 있는데요, 작년에 했던 친구들은 자세가 벌써 좀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깜빡 사진을 못찍었지 뭐에요!! 다음주에 더욱 기대하세요^^

 

그리고 '가야금'을 연주하는 친구들은 '도라지'를 배우고 있답니다.

 

보통 부르는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가 아닌 할머니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로 부르는 도라지 가야금병창 이랍니다^^

 


마지막 시간은 무용시간입니다.

 

우리 친구들은 이제 각자가 맡은 무용으로 넘어가서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요,

아박무 친구들의 합을 맞추기에 여념이 없구요!

 

초무와, 어린친구들로 구성된 향발무도 할머니 선생님 말씀에 귀기울이며 진지한 모습으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가인전목단은 다양한 친구들이 한몸처럼 움직여야하기때문에 더욱더 집중!!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 아직은 어렵고 힘들겠지만 연습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 우리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