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풍류] "가인이 부르는 가요를 듣고 싶어요!" (4월 16일)
매주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가곡전수관 '금요풍류' 공연! 지난 4월 16일 차와 음악이 함께 하는 금요풍류 세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린대로 영송당 조순자 선생님(가곡전수관장)께서 발을 다치신 관계로 가곡전수관의 다크호스, 신용호 팀장님께서 또 한 번 마이크를 잡으셨습니다. 공연 10분전 "상민씨, 오늘은 아무도 안올 것 같아"라는 신팀장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분들이 전수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지난번 오셨던 다문화센터에서 오신 선생님의 소개로 오신 또 한 분의 한국어 선생님과 멀리 베트남, 필리핀에서 오셔서 마산에 정착해 살고 계신 이주여성분들도 오셨고요. 거의 매주 오시던 하효선 선생님도 오셨고요. 지난번 왕후처럼 공연을 보게 돼 좋았다던 분도 또 와주셨습니다. ..
2010. 4. 20.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