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락가곡(樂樂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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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참이 선생의 사랑을 담뿍~담은 후기 ^^ 어려운 정재 박 치는연습 잘⋯
    • 기대합니다
    • 축하해요 기쁜소식입니다 강건하시고 가족모두 행복하세요 살롬 ♥♥♥
    • 제게 이런 광영을 오게하신 국민과, 스승님들 그리고 함께 연마한 동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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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은 김성기의 음악사랑

      2009.04.28
    • 김천택과 전악사의 아양지계(峨洋之契)

      2009.04.28
    • [연합뉴스]"조선시대 전통가곡의 멋 느껴보세요"

      2009.04.24
    • [연합뉴스TV]가곡전수관 첫돌 공연

      2009.04.24
    • [경남도민일보]마산가곡전수관 전국최초 '가곡' 상설공연

      2009.04.24
    • [제11탄] <버들은> 1

      2009.04.22
    • [제9탄] '정가'의 숨은 역사를 알다

      2009.04.21
    • [제8탄] 서양음악은 공간의 음악, 우리음악은 시간의 음악

      2009.04.21
    • [제7탄] 가곡 반주는 어떻게 하나

      2009.04.21
    • [제5탄] 서울 사무소 방문

      2009.04.21
    어은 김성기의 음악사랑

    은 현재까지 전하는 가집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고본(古本)으로 1728년에 중인 가객이었던 김천택이 만든 가집인데, 여기에 김성기의 작품이 8수 실려있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어은(漁隱) 김성기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은 김성기의 음악사랑 김성기는 시절에 단연 뛰어난 거문고 장악원의 악사이지 동시에 가곡 명인이었습니다. 김성기의 음악 애호와 인물됨은 당대부터 아주 유명했는데, 그 중에 두 가지가 특히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는, 거문고 주자 왕세기로부터 거문고를 배울 때의 이야기입니다. 왕세기가 모든 곡을 다 알려주지 않자, 김성기는 매일 밤마다 몰래 왕세기의 집 창문 아래서 그가 타는 곡을 듣고 돌아와 다시 익혀 왕세기의 모든 곡을 다 전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음악에 대한 김성기의 남다른 열..

    2009. 4. 28. 04:47
    김천택과 전악사의 아양지계(峨洋之契)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그 속에서 함께 어울려 호흡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의 여유를 가져 왔습니다. 특별히 노래를 사랑하고 그에 대한 열정으로 을 엮어낸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공감하며 배울 점이 많은데, 여기 ‘풍류방 이야기’에서는 이러한 가집 속에 담겨진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제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김천택과 전악사의 아양지계 - 을 만든 김천택은 전문 가객이라기보다 노래를 아주 좋아하는 선가자(善歌者)였습니다. 그의 본래 직업은 포도청의 포교였는데, 오늘날 서울 경찰청에 해당한다고 하겠습니다. 포교는 ‘포도부장’이라고도 하는데, 조선시대 포도청에는 4명의 포도부장이 있었고, 그 아래 직책에 있는 포..

    2009. 4. 28. 04:36
    [연합뉴스]"조선시대 전통가곡의 멋 느껴보세요"

    "조선시대 전통가곡의 멋 느껴보세요" (서울=연합뉴스) 중요무형문화재 제 30호 가곡 예능보유자인 조순자 씨 등이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전통 성악곡인 가곡 공연을 갖는다. > 가곡전수관, 서울남산국악당서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해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쉬네 밭을 갈아 밥 먹고 우물 파서 물 마시니 임금의 힘이 내게 무슨 소용인가" 조선시대 가객(歌客) 김수장이 엮은 가사 모음집 '해동가요'(海東歌謠)에 수록된 가사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 소박한 삶에 대한 자족감을 노래하고 있다. 이를 포함 '해동가요'에 실린 노랫말 일부가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전통 성악곡인 가곡의 형태로 처음으로 소개된다. '가집 속에 숨은 노래-김수장의 해동가요 중에..

    2009. 4. 24. 14:32
    [연합뉴스TV]가곡전수관 첫돌 공연

    가곡전수관 2007-09-17 12:44:38, 조회 : 188, 추천 : 60 가곡전수관 첫돌공연.."역시 우리가곡" [연합뉴스 TV 2007-09-17 11:36]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우리가곡 역시 대~단합니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인 우리나라 전통 '가곡(歌曲)'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국내 유일한 가곡전수관(관장 조순자)이 15일 오후 경남 마산시 회원동 가곡전수관 지음실에서 개관 1주년 기념공연을 열고 관객들에게 우리 가곡의 진수를 한껏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관객들은 우리 귀에 익숙했던 서양식 가곡과는 그 깊이와 차원이 다른 전통가곡을 음미하면서 진한 감동과 함께 힘찬 박수갈채를 보냈다. 전통가곡은 옛 노래책인 '청구영언, '해동가요' '가곡원류' ..

    2009. 4. 24. 13:43
    [경남도민일보]마산가곡전수관 전국최초 '가곡' 상설공연

    넷째 토요일…정상급 연주와 해설 '눈길' 2007년 03월 20일 (화) 채지혜 기자 know@idomin.com 지난해 9월 문을 연 마산 가곡전수관(관장 조순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예능보유자)이 전국 최초로 '가곡' 프로그램만으로 상설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평소 우리 음악에 관심이 많았지만 지역에서는 접할 기회가 적었던 국악 상설 무대가 마산 가곡전수관에서 매달 열린다. 이달 24일부터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오후 5시마다 가곡전수관 지음실에서 펼쳐지는 토요상설공연을 통해 차 한잔의 여유, 아름다운 시 한 수와 더불어 사계절의 풍류를 즐길 수 있다. 토요상설 공연 '나눔'에서는 매회 우리 가곡연주와 함께 선비들이 즐겼던 풍류방 음악 위주의 실내악, 전통에 바탕을 둔 창작국악연주 등을 선보인다..

    2009. 4. 24. 13:31
    [제11탄] <버들은> 1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그동안 뜸했던 이야기는 그다지 이야기꺼리도 되지 못하고, 지루할 것도 같아 생략하기로 한다. 다만, 그래도 좀 서운한 듯하여 마음은 늘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다는 진심을 마치 흔한 유행가 가사 같은 핑계 한 줄로 남겨본다. 이전의 글들을 잠깐 훑어보니 가곡을 잘 알고 싶었던 당시의 마음들이 떠올라 마음 한 구석이 뜨거워졌다. 사실 왕초보가 가곡을 배우기에는 예전만큼 좋은 여건이 아니다. 영송당 선생님께서 전수관이 있는 마산에 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 엮어갈 이야기들은 예전에 영송당 선생님께 받았던 수업 정경 그리기...정도가 될 것도 같다. 노래 부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적잖이 부족할 듯하다. 다만 가곡을 배우면서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던 흥미롭고 ..

    2009. 4. 22. 15:28
    [제9탄] '정가'의 숨은 역사를 알다

    지난 유월 중순 경에 보았던 정가극 "황진이"에 대한 나름의 소감을 앞서 말한 적이 있다. 지식이 짧은 왕초보의 공연 스케치인지라 유용한 정보가 될만한 내용은 아니었고 더우기 내용 중에 왕초보다운 실수도 있었기에 여기서 그 내용을 정정하고, 공연 후 영송당 선생님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고자 한다. (영송당 선생님의 말씀을 그대로 모두 옮기고 싶었으나 아직은 역량이 부족해서 일부분만 간략히 추려보았다. 후에 하나 둘 쓰게 되리라) 왕초보의 실수를 정정하고자 우선 왕초보의 실수는 이것이다. 지난 공연스케치에서 나는 "정가극 황진이에서 시조나 가사는 알아듣지 못했으나 가곡은 알아들을 수 있어 기뻤다"고 했는데 사실 극 "황진이"에서 가사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대부분이 창작 시조들이..

    2009. 4. 21. 17:54
    [제8탄] 서양음악은 공간의 음악, 우리음악은 시간의 음악

    영화 를 보면 아버지가 딸에게 판소리를 가르치는데, 부녀가 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아버지-스승이 선창을 하고 딸-제자가 따라 부른다. 제자의 소리가 성에 차지 않은 스승은 ‘그것이 아니고, 이렇게’ 하면서 시범을 보이고, 제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또 그러기를 되풀이 한다. 그들 사이에 악보 같은 것은 없다. 오로지 귀에 온 정신을 집중하여 몸-악기로 그 소리를 내야 한다. 우리 음악은 진정 ‘귀’의 음악인 것이다. 그렇기에 ‘귀명창’이란 재밌는 말도 있지 않은가. 몸에 익은 소리를 하라 영송당께서도 말씀하신다. “악보를 보지 말고 나를 보고 하도록 하세요.” 물론 선생님의 ‘손시김’을 보고 따라 하라는 말씀이시지만, 악보를 보느라 시각에 정신을 빼앗기지 말고, 소리에 정신을 모으라는 뜻도 담겨..

    2009. 4. 21. 17:41
    [제7탄] 가곡 반주는 어떻게 하나

    6월 한 달 병마와 싸우느라 ‘왕초보의 노래 배우기’를 쓰지 못했다. 물론 수업도 받을 수가 없었다.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왕초보-’ 조회수가 엄청나게 늘어난 것을 알고는 화들짝 놀랐다. 그저 심심풀이 삼아 쓰는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사실에 한 줄기 땀이 등골을 타고 재빨리 흘러 내렸다. 병든 몸이 더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되니, 다소 멍청한 소리를 지껄이더라도 귀엽게 봐주시길.. 우리는 ‘왕초보’니까. 고통 중에 부른 '버들은' 병마와 싸우며 나는 노래의 또 다른 효능(?)을 체험하게 되었다. 늑막염을 앓고 있는데, 사람마다 늑막염은 병도 아니라고 하지만 ‘남 염병 내 고뿔만 못 하다’고 내겐 늑막염이 암에 버금가는 큰 병으로 체감되었다. 그리고 이 병을 앓아 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물을 뺄..

    2009. 4. 21. 17:28
    [제5탄] 서울 사무소 방문

    여러 사정들로 수업이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 사이 있었던 일들을 간략히 적어본다. 04년 6월 4일 영송당 선생님의 서울 사무실에 처음 가보다. 낙성대 역 근처에 영송당 선생님의 서울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가곡 수업은 물론 공연 연습이 가능한 곳이다. 따뜻하고 푸근한 느낌이 드는 이 곳이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아름다운 가곡의 열매를 맺어갈 것이다. 04년 6월 10일 허 교수님께서 편찮으셔서 수업이 어려워졌다. 빨리 건강해지셔서 함께 가곡을 부르게 됐으면 한다. 글쓴이 : 이기옥

    2009. 4. 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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