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힘든 지금! 가곡전수관은 임시휴관중이지만 많은 분들이 힘든때, 우리 음악으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온택트 공연을 준비하여, 이번 2020 전통음악축제는 가곡전수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실황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답니다. 첫째날은 가곡전수관의 국악연주단 정음과 영송당가곡보존회 식구들이 가곡과 가곡에서 파생된 곡들로 첫째날 공연을, 둘째날은 우리나라 최정상의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명인 선생님들이 오셔서 영상회상 한바탕을 연주하는 뜻깊은 공연이었답니다. 전통음악축제의 3일 중 오늘은 축제의 마지말날로, 퓨전국악밴드 비원과 국악연주단 정음이 함께 우리가 조금 더 쉽게 들을 수 있는 퓨전국악으로 여러분과 만나는 날입니다. 어제 가곡전수관에 반가운 얼굴, 남선희 리..

국악방송에서 매주 전통문화예술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국악방송 1. 토요풍류학교 2. 광주국악방송 개국3주년 기념음악회 3. 국립국악관현악단 - 모던 국악 기행, 경기편 방송바로보기▶ http://www.gugakfm.co.kr/gugak_web/?sub_num=1344&state=view&idx=161308&bcid=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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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와 느림의 미학, 여창가곡 조순자 명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로 “가곡이라고 하면 흔히 ‘선구자’나 ‘가고파’ ‘그리운 금강산’을 떠올리는데, 이는 근대 들어 서양음악 기법에 우리말 가사를 붙인 것입니다. 우리 전통 가곡은 조선 시대에 선비나 경제적으로 부유한 중인이 부른 전문적인 성악곡이에요. 가곡을 들어본 적 없어도 시조는 누구나 알죠. 45자 내외 시조를 국악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10여 분 동안 느리게 부르는 노래가 가곡입니다. 남자가 부르는 것을 남창, 여자가 부르는 것을 여창이라고 해요. 가곡에는 절제와 느림의 미학이 있습니다.” 가곡 예능 보유자 조순자 명인의 말처럼 현대인에게 가곡의 노랫말인 시조는 친숙해도 가곡은 낯설다.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30호로 지정되고 2010년 ..

다음주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가곡전수관 전통음악축제 Slow Music Festival 영송헌금추야연永松軒金秋夜宴 의 기사가 에 실렸네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15 전통음악축제 Slow Music Festival 영송헌금추야연 永松軒金秋夜宴] - 일시 : 2015년 11월 11일 (수) ~ 13일 (금) 늦은 7시 30분 - 장소 : 가곡전수관 영송헌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로 637, 회원동) - 티켓 : 일반 10,000원 (전화예매시 20% 할인/ 청소년,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할인) - 문의 : 055-221-0109 (가곡전수관 행정실) [국제뉴스] (창원=국제뉴스) 이상욱 기자 = 가곡전수관에서 전통예술 축제의 ..

[창원시보] 풍류방음악회 '물 아래 그림자 지니' 2015 가곡전수관 목요풍류...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가곡전수관 ‘목요풍류’ 10월의 프로그램으로 29일 오후 7시 30분 영송헌에서 열린다. 18세기 풍류방에서 즐겨 연주되던 가곡과 더불어 현재 우리 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퓨전국악 등을 즐겨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입장료 1만원. (문의 : 가곡전수관 ☎ 221-0190) /강태욱 기자 창원시보 기사 바로보기 http://inews.changwon.go.kr/article/article.jsp?article_seq=8010&cpage=1

[창원시보] 창작국악극 '아리랑에 사랑 싣고' 2015 가곡전수관 목요풍류... 10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2015 가곡전수관 ‘목요풍류’의 10월은 15일 오후 7시 30분 ‘아리랑에 사랑 싣고’가 공연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한민족이 남과 북으로 갈려져 있는 현실에서 남·북의 악기를 통해 막혀져 있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헤어져 있는 이산가족들의 마음을 그려 통일을 염원하는 작품이다. 피리, 태평소와 현악기인 거문고를 중심으로 북한의 개량 대피리와 조화를 이뤄 북한에 홀로 남겨진 여인, 강제징병이 되어 전쟁에 끌려가 고향땅 평양으로 가지 못한 남편, 휴전되어 이산가족이 된 사랑하는 님을 그리는 창작국악극이다. (문의 : 가곡전수관 ☎ 221-0190) /강태욱 기자 창원시보 기사 바로..

의령 궁류초,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 의령 궁류초등학교(교장 안미옥)는 지난 27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곡전수관과 함께하는 우리음악 이야기’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인 조순자씨의 해설과 국악연주단 정음(正音)의 연주로 이뤄졌다. 전강준 기자 경남신문 기사 바로보기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12102

2014년 5월 21일 기사 입니다. [藝 그리고 만남] 가곡 예능보유자 조순자씨와 가곡 이수자 이경원씨 스승과 제자로 만나 ‘가곡의 길 40년’ 함께 걸었죠 藝 그리고 만남 ⑭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조순자씨와 가곡 이수자 이경원씨 조순자(왼쪽) 마산 가곡전수관 관장과 이경원 마산 세종국악회관 관장이 함께 가야금을 뜯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제가 악보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청출어람’. 스승이 바라는 제자의 모습이다. 푸른색이 쪽빛보다 푸르듯이, 얼음이 물보다 차듯이 면학을 계속하면 스승을 능가하는 학문의 깊이를 가진 제자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순자(마산 가곡전수관 관장)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와 그의 제자인 이경원(마산 세종국악회관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