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 2017.11.18 스물세번째 이야기 !!

2017. 11. 21. 19:00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툐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 23번째 시간입니다. 1년동안 24번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토요풍류학교는 어느덧 오늘이 지나면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물론 1203일에 있을 결과발표회도 남아있지만요^^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우리 친구들의 실력도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지요!! 처음에 시작할때를 생각하면 갈길이 너무나도 멀어서 언제 다하나라는 생각이 절로 절로 들었는데요, 언제 그런 걱정을 했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훌륭하게 자기의 몫을 해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오늘의 즐거운 소식 하나가 기다리고 있으니 글을 읽으며 밑에서 확인해보세요~

 

 첫 번째 시간은 무용입니다.

 

 

 

 이제는 거의 모든 무용들이 진도를 모두 나갔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먼저 우리 친구들이 해보고 나면, 박은혜 선생님이 안되는 부분들을 딱 집어내어 세세하게 손동작과 발동작의 주의해야할 점을 가르쳐 주시며 같이 해보고 있답니다. 가곡에서 대목치기를 하듯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지요^^!!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우리 친구들의 춤선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만 같네요^^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무용하는 모습을 보고 할머니 선생님도 들어오셔서, 직접 무용하면서 설명도 덧붙여주셨습니다. 발을 끌지말고 발을 디딜 수 있도록 하며 굴신을 많이 하여 더욱 안정감 있는 무용이 될 수 있도록 했지요^^ 그리고 한삼을 뿌릴 때도 어떻게 뿌려야 하는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간식시간~ 맛난 햄버거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나머지 먹느라 사진이 없네요하하

 

 우리 친구들은 쉬는 시간이 되면 신나게 뛰어놀다가도 금방 집중해서 연습에 또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다시 수업시간~

 

 

 

 

 

 

 두 번째 시간은 가야금입니다.

 

 

 

 ‘바아아라~’ 노래에 맞추어 가야금도 둥당둥당~’

 이제는 장구장단에 맞추어 대여음부터 끝까지 연주를 하는데요, 어린 친구들은 아직 진도를 다 나가지는 못했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곳까지는 절대 놓치지 않고 꼬옥- 연주를 하며 노래도 열심히 부른답니다.

 

 

 

 완벽하게 하지 못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쁘답니다^^

 

 

 

 세 번째 시간은 가곡입니다.

 

 

 

 이번 결과발표회에는 3곡이나 하는 탓에 공부할 것도 많았고, 외워야 할 것도 많아서 수업시간마다 열심히 또 열심히 노래하고 또 노래했답니다 목소리도 또렷하고 분명해지며 발음에 있어서도 초성과 중성, 종성을 정확하게 하는 연습을 통해 노랫말 전달이 잘 될 수 있도록 했지요^^

 

 

 

 

 그리고 한가지 알려드릴 즐거운 소식!!!

 

 바로바로~ 국악방송 녹음이 1130일에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연습에는 특별히 우리 친구들이 3곡을 스스로 연달아 부를 수 있도록 할머니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먼저 바람은, 시언지라고 하면 시를 외우고 가영언이라고 하면 노래를 부른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우리 친구들의 결과발표회!! 근데 우리 친구들은 신나하는 것 같은데 제가 더 떨리는 건 왜일 까요ㅜㅜㅜ하하하핳

 

 푸르미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