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풍류] 열린무대 젊은국악 '송년파티'

2012. 12. 31. 14:37풍류방이야기

아듀 2012! 웰컴 2013!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입니다!

짜잔~ 드디어 2012년도 힘차게 달려온 기차를 잠시 멈출 때가 되었네요..

마지막 목요풍류 리뷰입니다..흑흑흑T_T

함께 감상 하시죠~

 

 

 

 

오늘도 역시나 영송당 선생님의 첫 인사로 시작합니다!

 

 

 

 

첫 순서 로뎀의집 식구들이 준비한 댄스 테라피 "자작나무숲의 오로라"입니다.

우리의 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주고 싶으셨다는데..

로뎀의집 선생님들이 이렇게 춤을 잘 추시는지 몰랐습니다~

신비로운 느낌에 힐링되는 느낌! 아~ 좋았습니다*.*

 

 

 

 

그 다음순서는 정음식구들입니다.

출강과 매화가~ 한해를 정리하는 나름 송년파티라 저희도 오늘만큼은 정장을 입었습니다.

한복이 아닌 모습을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드시죠?^.^

 

 

 

 

정음 식구들의 공연이 끝나고 다음 공연 셋업을 하는 동안

가수 '배진아'씨와 가인'조수연'씨가 잠깐의 대담을 나누셨습니다.

참고로 이 두분은 성황리에 마친 "청춘극장"의 간판 가수들이죠! "팡팡 시스터즈"

무대 위에서가 아닌 요런 자리에서 팡팡시스터즈를 만나니 새로운 느낌!*.*

 

 

 

 

자유롭게 무대를 꾸며보았습니다.

로뎀의집 권원정 실장님 , 청춘극장 감독을 맡으신 극단 마산의 상임연출 최성봉 선생님.

가수 배진아씨와 청춘극장 음악감독 가수 구채민님, 가곡전수관 신용호 사무국장님.

이렇게 모여서 흥겨운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관객이 공연자가 되는 순간~

이분들 연습도 제대로 못하셨는데 어찌 이리 잘 맞는지..캬 멋집니다!

특히 로뎀의집 실장님의 열창! 멋진 호응과 멋진 무대 멋졌어요~~

 

 

 

 

마지막은 정음식구들도 나와서 다 같이 어울려서 '아름다운나라'를 함께 연주 했습니다~

 

 

 

 

오늘 공연의 큰 힘이 되어주신 두 선생님들~

무대 위로 뛰어 올라 오고 싶으셨지만 참으셨다네요..!

무대 위로 같이 올라오셔서 즐기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멋진 무대! 감사합니당*.*

 

 

 

 

1부는 공연으로 끝이 났지만 2부는 여기서 시작입니다!

송년파티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와.인.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지용*.*

다 함께 둘러앉아 신나는 파티! 파티! 파티!

맛잇는 치즈와 로뎀의 집에서 후원해주신 와인 등등 신나게 즐겼습니다!  꺄오!

 

 

이제 정말 올해 모든 공연이 끝이 났습니다~~~~T_T

리뷰를 쓰는 지금 마음이 참 보람차고 슬프고 그렇네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관심들을 주셔서 참으로 행복한 한 해가 아니었나 합니다!

받은 만큼 더 많이 돌려드려야 하는데..내년에 기대해 주세요~*.*

새로운 식구들과 새로운 공연으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내년에 더 풍성한 기획으로 여런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지친 삶에 활력이 되어 드리는 내 삶의 작은 쉼표 목.요.풍.류.!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