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공연] 창원,마산,진해 상공회의소 초청

11월 21일 월요일! 아무도 없을 월요일!!때아닌 풍류방이 열렸습니다~
원래 월요일은 가곡전수관이 쉬는 날이죠? 그런데, 무슨일일까요?^^

다름아니라, 창원 마산 진해 상공회의소 분들을 위한 초청공연에 가곡전수관 식구들이 전수관으로 집합~!!
그래서 다 모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상공회의소 분들께 편안한 월요일 저녁을 만들어 들렸답니다^^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던 11월21일 지음실로 가 보실까요?^^

오랜만에 지음실이 가~~~득 찼습니다.

관장님의 해설과 함께 시작된 공연!!

단소, 양금, 생황의 병주로 수룡음 연주 중이네요^^

'침향무'

원래 이 침향무는 가야금곡인데요, 특별히 거문고와 함께 연주했습니다

기악합주 '도드리'

 여창가곡 계면조 편삭대엽 '모란은'

공연이 끝난 후, 한철수 사단법인 아름다운 우리가곡 이사장님께서 말씀 중이십니다~^^

공연내내 눈을 떼지 못하시는 분들, 그리고 두눈을 지긋이 감고 감상하시는 분,
또 여자분들은 치마때문에 불편하실텐데도 끝까지 웃음띤 얼굴로 보시고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비록 어깨가 들썩들썩 거릴만큼 신나는 곡은 없었지만,
여유와 편안함은 느끼셨는 모르겠네요!

가곡전수관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도 많으니깐요!
자주자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