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공연] 정가(正歌)_ 세상을 깨우는 바른노래

2011. 7. 9. 15:18사랑방이야기

2011년 7월의 첫 날!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정가(正歌)_세상을 깨우는 바른 노래 ' 공연이 있었습니다.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2번에 걸쳐 가사와 가곡공연이 열렸는데요.
(먼저 6월24일엔 김호성(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보유자 후보)선생님과 이준아(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전수교육조교) 선생님께서 시조와 가사를 하셨답니다.)

영송당 조순자관장님(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과 소하 김경배(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선생님께서 '하늘아래 제일 깊은 노래 가곡'이란 제목으로 가곡을 남창과 여창을 번갈아 연창을 하셨답니다.

자, 그럼~저와 함께 서울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가보실까용?^^

 


바로 여기가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랍니다. 물론 서울이구요, 강남구 봉은사로에 있답니다~
제가 서울사람이 아니라서,,위치 설명을 자세히는 못하겠어요,^^;;; 그냥 가면 알겠는데, 말로는 설명이...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 검색을 하시면 상세히 알 수 있어요!^^*

입구에 보시면 오늘의 공연 제목인 '정가' 가 눈에 확 들어오죠?


문을 열고 들어서면, 로비가 보입니다.
커다란 북청사자놀음보존회에서 보내온 화환이 먼저 맞이 해주네요^^
그리고, 살짝 문이 열려있죠? 지금은 본공연이 아니라, 리허설 중이랍니다.
조용조용 소리안나게 들어가 보았습니다~

리허설이 한창인 민속극장 '풍류' 공연장입니다.
영송당 조순자선생님과 소하 김경배선생님께서 마지막곡인 '태평가'를 함께 부르고 계시네요~^.^*
이날 반주는 국립국악원 선생님들께서 하셨답니다~!  


리허설이 끝나고,.
본 공연은 늦은 8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공연장 안에서는 음식물반입 금지는 물론이며, 사진촬영도 안된다는거!! 다들 아시죠?^^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제가 꼭 그 멋진 장면을 담아 오고 싶었으나, 아쉽게도,,,공연 사진은 담아 오지 못했어요ㅠㅠ 그래서 리허설 장면을 대신하고자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