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체험] 일본 히메지시 학생 방문
2009. 8. 19. 18:26ㆍ가곡전수관 일일체험
일본에 있는 마산시 자매도시를 알고 계시나요? 일본 효오고현에 있는 히메지시라는 곳인데요.
2000년 4월에 자매도시가 된 시입니다. 만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했고요. BC 7세기경 지방정부조직 틀을 마련한 곳이랍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시 홈페이지 http://www.masan.go.kr/01administration/01_08_06.jsp를 참고하시면 되고요.
왜 느닷없는 히메지시 이야기냐? 바로 히메지시 학생들이 가곡전수관을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10일 히메지시에서 온 학생들이 가곡전수관을 방문해 국악 일일체험을 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약 2시간여 동안 떡과 차를 마시며 시청각자료도 보고, 영송당 관장님 이야기도 듣고, '아리랑'도 배워보았습니다.
낯설지만 우리 문화를 접해본 일본 학생들에게 전수관은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요?
함께 온 한국 친구들에게조차 낯선 문화인데 말입니다.
또 문화를 체험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혹여 이 경험으로 우리 전통 음악, 문화에 대해
섣불리 판단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조금 더 여유있게 시간을 내어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또봐요. 히메지시 친구들~! 그리고 마산 친구들도~!!
2000년 4월에 자매도시가 된 시입니다. 만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했고요. BC 7세기경 지방정부조직 틀을 마련한 곳이랍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시 홈페이지 http://www.masan.go.kr/01administration/01_08_06.jsp를 참고하시면 되고요.
왜 느닷없는 히메지시 이야기냐? 바로 히메지시 학생들이 가곡전수관을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10일 히메지시에서 온 학생들이 가곡전수관을 방문해 국악 일일체험을 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약 2시간여 동안 떡과 차를 마시며 시청각자료도 보고, 영송당 관장님 이야기도 듣고, '아리랑'도 배워보았습니다.
낯설지만 우리 문화를 접해본 일본 학생들에게 전수관은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요?
함께 온 한국 친구들에게조차 낯선 문화인데 말입니다.
또 문화를 체험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혹여 이 경험으로 우리 전통 음악, 문화에 대해
섣불리 판단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조금 더 여유있게 시간을 내어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또봐요. 히메지시 친구들~! 그리고 마산 친구들도~!!
'가곡전수관 일일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일여중 어머니교실] 영제시조 읊으며 여유롭게 살아가요 (0) | 2010.11.03 |
---|---|
[가곡전수관 일일체험] "장구는 왜 줄로 매여 있어요?" (2) | 2010.10.31 |
2008년 <일본학생 전수관 방문> (0) | 2009.05.26 |
2007년 <초등교사 직무연수> (0) | 2009.05.26 |
2007년 가곡전수관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0) | 2009.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