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소중한 시간 그리고 행복한 꿈.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굉장히 오랜만에 뵙지요? 9월 16일 이후로 추석과 개천절, 그리고 한글날 연휴까지 있어 3주를 꼬박 쉬어버렸네요ㅜㅜ 이렇게 길게 쉬어본게 지난번 방학이후로 처음이라;;; 이제 우리 친구들이 자신감이 붙은거 같은데, 쉬면 처음으로 돌아가진 않을까 하며 관장님께서는 발을 동동 구르시며 걱정을 많이 하셨답니다. 하지만. 애살쟁이인 우리 친구들이 3주를 쉰다고 그냥 룰루랄라 했을까요? 보이시나요? 토요일이 아닌 평일날 저녁 학교수업을 마치고 연습하는 모습이랍니다. 집에 악기가 없어서 연습을 못하는 우리친구들을 위해 평일 자율연습시간을 열었더니, 비가 오고 춥고 다음날 학교도 가야됨에도 불구하고 저녁늦게까지 가야금이며, 춤이며 열심히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답니다. 정말 우..
2015. 10. 20.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