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아르코]“시조가 노래가 되어…” 대한민국 정가축제

2009. 4. 24. 14:44언론에 비친 가곡전수관

“시조가 노래가 되어…” 대한민국 정가축제


대한민국정가(正歌)축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나눔사업추진단(단장 박정자) 전통나눔사무국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북촌창우극장에서 5일간 “대한민국정가(正歌)축제”를 연다. 한국의 전통노래 정가, 학창시절 열심히 외었던 청구영언의 시조들이 조선시대 읽혀졌던 모습 그대로 책안의 글자가 아닌 노래가 되어 읽혀진다.


이번 정가축제는 시대 흐름에 맞춰 현대시 <진달래 꽃>(김소월), <모란이 피기까지>(김영랑) 등을 함께 구성하였고, 정가의 대표되는 5명인 김영기(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황숙경(KBS국악대상 가악상), 변진심(KBS국악대상 가악상), 이준아(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조순자(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중요무형문화재 가곡전수관 관장)가 출연한다. 시대가 달라져 듣는 이의 열정의 온도는 다르겠지만 한국의 전통노래 정가의 매력을 느끼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된다. 공연관람은 무료.
 

※ 문의 : 전통나눔사무국 유사원 02-760-4699

기사보기
http://www.arko.or.kr/home2005/bodo/sub/committee_news.jsp?idx=836#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