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가곡전용연주장 '영송헌' 개관

2010. 10. 1. 14:58사랑방이야기


2010 전통음악축제가 시작되는 첫 날인 9월 29일(수) 오후 2시 국내 최초의 가곡전용연주장 영송헌 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인데요. 2006년 9월 가곡전수관 교육동 개관이후 4년만에 갖게 된 연주장인만큼 더욱 애틋한 마음이 듭니다.

개관기념식에는 고영진 경상남도 교육감님, 경남문화재단 이만기 대표님, 국립부산국악원 박영도 원장님, 마산상공회의소 한철수 회장님, 마산대우백화점 정한동 대표님 등 각계각층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교육감님, 박완수 창원시장님(정기방 문화체육국장 대독), 박영도 국립부산국악원장님의 축사와 영송당 조순자 관장님의 감사의 말씀, 그리고 국악연주단 정음의 가곡 '오날이'연주가 진행되었고요. 2부로 가곡전용연주장 영송헌 커팅식, 다과회가 이어졌습니다.

개관식을 축하하며 귀한 발걸음 해주신 여러 분들과 화환, 화분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더욱 좋은 연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_^



또 저희 영송헌 건립에 큰 도움을 주신 두 분께 감사의 정표를 증정하였습니다. 창원시 주택과 김재현 님과 1년여동안 저희와 동거동락(?)하였던 (주)성림종합건설 하만기 현장소장님 두 분이신데요. 앞으로도 꾸준한 도움 부탁드립니다~~




★ 관련기사 
"더 넓은 곳에서 가곡 알려요" 경남도민일보 (9월 30일 김두천 기자)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