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 22.11.19,26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_열아홉번째, 스무번째 시간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푸르미르 청소년 예술단 열아홉번째, 스무번째 수업입니다.

 

 결과발표회까지 불과 2주밖에 남지 않은 소중한 수업시간과!! 바로 전주의 수업은 리허설처럼 무대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1분 1초로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우리 푸르미르들도 이 추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요!!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계면조 편삭대엽 훈민정음서문과 계면조 락 청산도는 눈감고도 부를 수 있을 정도랍니다^^ 

무대에 올라서니 동선도, 시선도, 위치도 신경써야 할것이 배로 늘었다며 슬퍼하는 푸르미르들!! 동작 하나하나 멈춰가며 위치도 맞추고 시선도 표정도 신경을 쓰니 한층 멋져보이네요~

 

마지막 리허설을 해보았는데요, 아까 슬퍼하던 푸르미르들은 모두 안녕~ 자신감 넘치는 푸르미르들 등장이요~

 

 

 동작 하나하나 눈에 담고 머리에 익히며 고생하던 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무대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너무나도 기특하고 기쁩니다!! 다음주에도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무대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