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풍류] 풍류방음악회_이화우 흩날릴제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입니다. 지난 5월 12일 공연되었던 5월 상설공연 목요풍류 리뷰입니다. 5월 목요풍류는 '이화우 흩날릴 제' 라는 제목으로 여러분을 찾아뵜습니다. 5월 목요풍류에도 어김없이 영송당 조순자 선생님이 사회로 문을 열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예능보유자인 영송당 조순자 선생님의 쉬우면서도 재미있고 품격있는 해설로 우리 음악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월 목요풍류 풍류방음악회 이화우 흩날릴제의 첫번째 무대는 국악연주단 정음의 기악합주 '천년만세' 무대로 문을 열었습니다. 천년만세란 ‘아주 오랜 시간’을 뜻하는 것으로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영산회상과 함께 조선시대 선비들에 의해 사랑방에서 주로 연주되던 풍류음악입니다. 계면가락도드리-..
2022. 6. 9.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