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풍류] 봄을 부르는 신춘음악회
가곡전수관 2012년 공연 드. 디. 어. 막이 올랐습니다. 예고해 드렸다시피 올해 공연은 더 풍성하고 더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무엇이 변화되었을까요? 첫 번째, 라인업이 좋습니다! 지난 2월 새로 채용된 단원들까지 올해 연주를 맡은 경남 최초, 최고의 정악연주단 정음 단원들은 총 10명. 남창 가인(남자다 남자!)이 새로 오셨고요. 악사들도 보강되어 거문고, 가야금, 대금주자가 각각 두 명, 해금주자가 들어와 이제 잽이들을 다 갖추고 가곡을 연주합니다. ^_^ 거기다 공연장 스텝도 생겼어요. 하하하. 여전히 티켓팅이며, 촬영, 안내 등을 전수자나 연주자, 행정직원이 맡아 하고 있지만 연주자들이 늘어나서 가곡전수관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두 번째,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올해 예정된 공연만 50회..
2012. 3. 13.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