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우리'라는 이름으로.. 또 만나요.
모두 한주동안 안녕하셨어요?^^ 지난주와 한껏 다르게 갑작스런 추위등장에 다른나라에 와있나 착각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더욱 옆구리도 시리고....또 시리고...마음 한구석이 허하고, 휑하고 더욱 춥다 했더니 우리 친구들과도 헤어짐도 일주일이 다되어 가서 그런가 봅니다. 발표회 전주부터 마음이 눈물로 그렁그렁 하더니. 저는 발표회 끝나고 선생님들과의 식사자리에서 그 좋아하는 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짐에도 불구하고 잘 들어가지 않아 아주 조금 한 3인분만 먹었어요....... 그리고 버스안에서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보다 울컥. 해서 토요일, 일요일은 꺼내보지도 않았어요. 아니 못 보겠는거예요ㅠㅠ 누군가 그러더군요, 다른분이 올리신 사진을 보고 선생님들 입이 너무 찢어지게 좋아한다고 말이죠......친구들 앞에..
2014. 12. 4.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