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체험] 합포여자중학교

7월 23일 가곡전수관에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합포여중친구들이 일일체험을 하러 왔기 때문이죠!

비가 오는 고즈넉넉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일일체험~ 함께 감상하시죠!

 

 

 

 

영송당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합포여중 학생들!

처음 듣는 얘기도 많아서인지 귀를 쫑긋! 열심히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영송당 선생님의 설명 후 다 함께 선유락 동영상을 관람했습니다!

 

 

 

 

공연 중간중간에도 관장님의 설명이 이어지고..

일일체험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공연들이 펼쳐집니다~

가야금독주 '아리랑'

생소병주 '수룡음'

해금, 기타 병주 '진주난봉가'

여창가곡 계면조 편삭대엽 '모란은'

 

 

 

 

공연 감상 후 배워보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죠?

평소 학교에서도 접하기 어려웠던 가곡을 배워봅니다!

오늘 배워볼 곡목은 앞 공연에서 들었던 '모란은'입니다~

영송당 선생님의 손가락악보에 맞춰 열심히 따라하는 학생들!

생소해서 아직 큰 목소리로 따라하지는 못해도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배워봅니다!

 

 

 

 

악기체험시간입니다~

본 적은 있어도 직접 연주를 못해본 국악기가 대부분이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짧게나마 체험해 보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으로 남게 되겠죠?

 

 

 

 

체험 끝나고 다 함께 김치~~~

그런데 아직 소녀들은 카메라가 어색한가봐요~ 수줍은 학생들과 즐거운 일일체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