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풍류] 사랑방 음악회_ 기생이라 쓰고 예인이라 읽는다.
[2016년 11월 17일] 사랑방 음악회 - 기생이라 쓰고 예인이라 읽는다. 이번 공연은 '기생이라 쓰고 예인이라 읽는다' 라는 제목으로 2명의 이름난 기생들을 소개해드렸답니다. 첫 번재는 매창, 두 번째는 황진이입니다. 모두들 들어본 이름이지요^^? 또한 가인들도 이번 무대를 위해 특급 변신을 했다고 하는데요!! 궁굼하시다면 지금 바로 어떤 곡들이 연주되었는지 함께 보세요~ 오랜만에 사랑방에서 연주된 목요풍류~ 반가워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희도 힘이 났답니다^^ 오늘도 조순자 관장님의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공연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곡은 생황·단소 병주 ‘수룡음’입니다. 수룡음은 본래 성악곡인 가곡의 반주선율을 기악곡화한 연주곡입니다. 기악곡으로 연주될 때에는 악기고유의 특성에..
2016. 11. 22.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