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아름다운 가곡, 언제까지나 영원히…"
국가중요무형문화재 30호 가곡, 전수자 이유나 양 "아름다운 가곡, 언제까지나 영원히…" 초교 1학년때 가야금으로 시작…3학년때 가곡 전환 2007년 02월 23일 (금) 채지혜 기자 know@idomin.com "우리 가곡을 친구들도 많이 배워서 아름다운 가곡이 사라지지 않고 후세까지 전해졌으면 좋겠어요."국가중요무형문화재 30호 '가곡' 전수자인 10대 소녀 이유나(15·부산 당리중 2학년) 양의 의젓한 바람이다. 가곡이라고 하면 서양음악을 딴 가곡을 떠올리기 쉽지만 가곡은 알려진 서양가곡과는 달리 우리 전통 음악이다. 유나 양은 동방신기의 유노 윤호를 좋아하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10대이지만,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우리 전통 가곡을 전수하고 있었던 조금 특별한 학생이기도 하다. 사실 유나 양 ..
2009. 4. 24.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