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신문]우리 나라 최초 ‘가곡’ 전수관 개관 기념공연
기사보기(클릭해주세요) 천년의 노래, 피어 오르라 우리 나라 최초 ‘가곡’ 전수관 개관 기념공연 예능보유자 조순자 외 이정희, 권순자 등 참가 2006/8/4 이종찬 기자 lsr@ngotimes.net 영송당가곡보존회 가곡이란 무엇일까? 흔히 '가곡'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은 양복에 나비넥타이를 맨 멋진 남자가 굵은 목소리로 '선구자'나 '일송정' 혹은 '그리운 금감산' 같은 우리의 노래를 부르는 것쯤으로 알고 있기 십상이다. 하지만 가곡의 넓이와 깊이는 우리들의 생각처럼 그렇게 비좁거나 야트막하지만은 않은 모양이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가곡은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의 하나로 시조의 3장 시를 5장 형식으로, 피리 젓대 가야금 거문고 해금 따위의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라고 나와 있다. 이어..
2009. 4. 24.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