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가곡·판소리·승전무의 만남
조순자 가곡 예능보유자가 가곡을 부르고 있다. 가곡·판소리·승전무의 만남 전통음악축제, 오늘 3·15아트센터서 중요무형문화재 30호(가곡), 5호(판소리), 21호(승전무)를 한자리서 감상한다. 가곡의 계승발전을 위해 건립된 가곡전수관(관장 조순자)이 24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관 2주년 기념공연을 연다. 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기념공연에는 조순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송순섭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보유자, 엄옥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예능 보유자가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이른바 몸이 문화재인 이들의 공연은 풍물패 의 북소리와 가곡전수관 연주단의 도드리 변주곡이 끝난 후 시작한다. 조순자 보유자는 가곡 계면 남녀병창 를 들려준다. 는 임..
2009. 4. 24.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