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茶談] 이야기가 있는 국악 콘서트
2010년 3월 30일부터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국립국악원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에 다녀왔습니다.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공연이 열리는 다담(茶談)의 첫 공연에서 저희 영송당 조순자 선생님의 코너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간사는 물론, 단원들이 총출동하여 간만에 서울바람 좀 코에 쐬었지요. 다담(茶談)은 차와 함께 하는 국악콘서트라는 컨셉으로 출발했는데요. 이날 공연의 내용은 3월인만큼 '출발, 새로운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방송인 유열이 진행을 맡았고요. 소고놀이로 문을 연 다음, 난타의 기획자인 송승환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가곡도 배워보고, 국악프로젝트 그룹 미지의 연주로 마무리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다담(茶談) 공연은 시작하기 전부터 로비..
2010. 3. 31. 17:58